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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7 22:10

안양과 국민은행.

조회 수 887 추천 수 22 댓글 13


구단 역사에서 뗄려야 뗄 수 없는 관계. 부정 못하지. 이것을 연고이전으로 보는가에 대해서는 입장을 분명히 할 수있어. 이건 연고이전은 아니었다고. 그렇지만 논란거리감을 만든 과정임을 부정할 수도 없어.

처음에는 나도 논란거리가 왜 있어야하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에 발 들여놓은 초기에 파악한게 있어. 본래 내셔널리그의 팀 운영 스타일이 선수단 갈음의 비율이 큰 편이라는 것. 그걸 감안하면 창단 과정에서 고양KB 선수의 비율이 많았던 것일 뿐이라고 주장하기는 힘들더라고. @박현범 말대로 알맹이는 통채로 넘어갔다고 여길 수 있겠다 싶더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고이전은 아니라고 어느정도 못박을 수 있는 것은, 절차상 창단인 것과 운영주체가 누구인가의 문제도 물론 있지만, 일처리의 전후관계에 있어 시간차의 이유도 있어.

"야. 니네 축구단 만들고 싶다며? 내가 쓰던거 줄게 쓸래?"
"콜!"

이게 아니라

"우리 이제 축구단 만든다! 법인 설립 완료! 자, 이제 뭐부터 해야 되지?"
"야. 니네 축구단 만들어? 우리 이거 이제 안쓸건데 쓸래? 그러면 3년 동안 30억 줄께."
"헉? 마침 뭐부터 해야하나 막막하던 차에 돈도 준다니 땡기네;;;"

이 상황인 것.

KB는 다들 알다시피 승격거부 등 이사회가 축구단 운영에서 발을 빼려는 움직임이 분명 있었어. 이 와중에 최대한 욕 안먹고 축구판에서 빠져나갈 명분을 때마침 안양에서 찾은거지. 솔직히 우리는 이 떡밥을 그지마냥 받아 문거야. 비하하려는게 아니라 까놓고 지자체구단이 그지지 뭐. 여기서 중요한 것은 "KB가 발을 빼려는 움직임은 있었으나, 실제로 최종적으로 뺀 상태는 아니었고, 때마침 FC안양의 창단이라는 변수가 발을 빼도록 촉진한 바가 있다."고 봐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게 내 의견이여. 우리가 창단 안했어도 어차피 해체할 팀이었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 가정을 남발하는 듯한 뉘앙스가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거북하고. 그리고 이 사례에서 불안한 것은 이와 같은 축구단 처분이 사례로써 남았다는게 불안한 것.

어쨌든, 최대 피해자는 정말로 보레아스를 비롯한 고양KB 팬들이지. 위의 내용이야 "연고이전"의 정의를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 달리 생각할 수 있는 문제라고 쳐도, 최대 피해자만큼은 변하지 않잖아.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J.Glow 2014.02.07 22:34
    맞는말이네
  • profile
    title: 2014 안양 42번(정재용-주문제작)Metalist 2014.02.07 23:33
    잘 봐줘서 감사(--)(__) 베스트행이 될 줄이야;;;
  • profile
    title: FC안양_구이코 2014.02.08 00:14
    베이스치는아저씨가
    어째서 글을 잘 쓰는게요?
  • profile
    title: 2014 안양 42번(정재용-주문제작)Metalist 2014.02.08 00:24
    내가 잘 쓴다니;;; 여기 필력 좋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나 따위가 무슨 명함을 내밀 수 있겄어;;;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세라 2014.02.08 08:31
    안양 법인이 훨씬 더 먼저 생겼다는거지?
  • profile
    title: 2014 안양 42번(정재용-주문제작)Metalist 2014.02.08 11:45
    훨씬 까지는 아니여. 법안 통과가 10월 10일, 경기도에서 재단법인 허가 나온게 11월 2일, KB 흡수 논란 기사가 터지기 시작한게 11월 중순 즈음부터.
  • ?
    title: K리그엠블럼부루부루부루 2014.02.08 12:19
    와우로 치면 만렙캐가 겜 접으려는데 이제 갓 오그리마에 입성해서 어리둥절한 쪼렙캐에게 템 골드 넘긴 격인가
  • profile
    title: 2014 안양 42번(정재용-주문제작)Metalist 2014.02.08 12:31
    비슷한가;;; 다만 그 만렙캐릭이 고레벨 던전(1부리그)를 안 돌던 캐릭;;;
  • profile
    title: FC안양_구덩어리 2014.02.11 17:11

    모 다 넘긴거처럼 예기하시면안됩니다.
    분명 KB에서 스폰을 하겠다는게 먼저 제의가 들어온거고
    그다음 대신 우리 코칭스태프에 고용승계를 해달라 라는 요청이 부수적으로 있엇던겁니다.
    분명 선수단이나 모든 프런트직원들까지 KB는 다 승계하고 싶었겟지만
    안양입장에선 그렇게 했을시 연고이전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흡수를 정말 했다면 우리는 연맹한테 30억을 또 받아야합니다
    하지만 그 30억을 포기하고
    N리그에서 명성이잇었던 KB코칭스태프 사단만 인수하게 됩니다.
    선수들중에 KB선수들이 많아 선수단도 니네가 가져간거아니냐 하고 오해가 많으신대
    감독님이 자기가 눈여겨 보오던 선수들을 창단팀 우선지명권으로 가져왔을 뿐입니다.
    고용승계된 선수들은 일절없지요.
    그리고 고양에서 쓰던게 고대로 넘어온건 구단 버스밖에없습니다.
    구단버스또한 운전기사는 새로 안양에서 채용한 신규직원이고요
    위글대로 논란거리글임은 무시할순 없지만 정확한 내용은 알려드리고 싶네요.

  • profile
    title: 2014 안양 42번(정재용-주문제작)Metalist 2014.02.18 20:35
    늦게 확인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논란거리임은 부정할 수 없다."는 사견으로 봐주세요. 본문에서 적었듯이 "다 넘긴 것은 아니다."라고 저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내셔널리그 구단들의 운영방식이 시즌을 넘어가면서 선수단을 새로 꾸릴 때 재계약으로 기존 선수를 다시 데려가는 비율이 통상적으로 크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저렇게 적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 논쟁이 벌어질 당시 창단우선지명 7명만 언급이 되었었는데, 나머지 드래프트 과정과 자유계약으로 데려온 선수들까지 합하면 총 11명에서 12명까지 전 KB소속이었던 선수들이 늘게 됩니다. (정다슬의 전 소속이 KB였는지 남패소속에서 KB로의 임대였는지에 따라서.) 여기에 감독 포함 코칭스태프가 그대로 안양으로 왔다는 점까지 더하면…

    어쨌든 이 논란 당시 '고용승계'라고 주장했던 것은 전혀 아닙니다. 제가 적고 싶었던 것은 "그렇게 비춰질 수도 있다."는 것을 수긍한다는 차원이었고, 그보다도 사실 더 하고싶었던 말은 본문의 마지막 두단락에 있었습니다.
  • profile
    title: FC안양_구덩어리 2014.02.19 00:56
    비춰질수 있다 라는점은 인정하겟습니다 근데 사실은 아니라는거죠 감독과코칭스태프가 시즌을꾸릴때 우리가 돈이많은구단도아니고 당연히지금까지감독활동 할동안 봐왓던선수들이 계약조건이 악조건임에도불구하고 전 kb보다 더못한대우를받으며 안양으로왓습니다 감독님이계시기때문이죠
    이 의견은 뮤리뉴가 레알을갈때 에시앙을 대려왓습니다
    그게 과연 첼시를가져간걸까요?
    오해와 편견이 불러온잔재라봅니다
  • profile
    title: 2014 안양 42번(정재용-주문제작)Metalist 2014.02.19 02:17
    …제가 뭔가 반대쪽에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닙니다…결국 크게 보면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것이에요…지금 제가 뭔가 반대하는 의견을 말하고있는게 전혀 아니에요;;; 제가 진짜 하고 싶었던 말이 마지막 두단락이라고 했던 것은, 방금 언급하신 마지막 세 줄과 같은 반응을 보는게 거북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런 비유는 억지스럽다고 생각합니다.

    1. 이러이러하니 논란거리가 될만함을 인정한다.
    2. 하지만 어쨌든 난 이렇게 생각한다.
    3. 과한 쉴드는 안치느니만 못한 반발만 가져오니 자제했으면 한다.

    제가 썼던 본문은 결국 위의 세 내용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서로 다른 이야기를 주장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 profile
    title: FC안양_구덩어리 2014.02.19 05:48
    3가지말은 맞는말씀인거같네요

    3번째만살짝다르네요 북패처럼맞는걸아니라하는게아니니까 제입장에서야 다른분들이 예기하는어찌보면 그것도연고이전으로볼수잇다는 그런 말을던지시는분들은 과한쉴드를쳐서라도알리고싶네요 ㅜ
    암튼 저나 님이나사랑하는감정에서나오는의견이겟지요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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