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베스트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방문자
오늘:
20
어제:
150
전체:
4,123,005

DNS Powered by DNSEver.com
.


위 짤방이나 지금 개발공이나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지구상에 나타난 파시스트들은 통치방식의 차이는 조금씩 다르지만 커다란 틀은 다르지 않았다.

즉, 타(他) 민족/국가/단체보다 아(我) 민족/국가/단체가 우월하다는 것을 강조해 그로 인해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방식을 활용했다는 거.

베스트 간 내 글에도 적었지만, 타 커뮤니티와의 비교글을 적어 개발공을 강조하는 방식이 파시스트들이 활용하던 방식과 같아 아쉬움이 많다. 결국 개발공이 좋다는 말을 타 커뮤니티의 저열성을 강조하며 하는 거 아냐..

적어도 Say NO to FASCISM 배너를 달고 있는 커뮤니티로서 다소간 괴리되는 모습을 보인게 아닐까.. 하는 생각 해 본다..

농담 식으로 나를 지칭해 (구)잉여 라 하는데, 내가 잉여질하던 때와 지금의 개발공 분위기가 달라서 내가 (구)잉여가 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 이런 게 계속 된다면 보통보다 더 적은 빈도로 여기 얼굴 내밀게 될 지도 모르겠고..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Thomascook 2014.08.20 00:01
    길냥횽 글은 추천누르고 보는거야? 다 추천만 누르네
  • ?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08.20 00:13
    이런 글 좋다 ㅇㅇ
  • ?
    title: 충주 험멜_구VKRKO 2014.08.20 00:40
    난 여기가 점점 친목 성향이 강해져서 그렇다 싶은데.
    나야 디씨로 치면 유동닉 같은 존재라 별 생각 안 하고 덧글이나 달고 다니지만.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08.20 00:41
    그런 면도 없잖아 있지.. ㅇㅇ 그러고선 내부 비판에 점차 인색해지고 그렇게 커뮤니티 정체성이나 생명력은 점차 사라져가는 유물이 되는거고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숸삼성 2014.08.20 08:15
    나도 요즘들어 이런거 많이 느낌
    한번 글 쓸까 했는 데 글빨이 글빨인지라 ㅠ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7번(손흥민)마오 2014.08.20 02:50
    '파시즘 잡기'에 너무 빠진건 아닌가 싶네
    매번 이랬던 것도 아니고 다들 엄청 진지했던 것도 아니고
    그냥 흔한 놀이 아니었나 했는데, 난.

    다들 추천만 누르는 것도 파시즘이라고 할 기세. 난 그래수 비추 하겠음 ㅋ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08.20 02:51
    비추 환영함..ㅋ 모두에게 이견 없이 받아들여지는 생각이란 존재하지 않으니까. 근데 남 끌여들여 자기 높이는 것만큼 유치한 게 없는 것도 사실이지ㅋㅋ 충분히 알싸 언급 안 해도 개발공 좋은 점 이야기할 수 있잖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인 악습이란 거지 ㅇㅇ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4.08.20 10:08
    타 커뮤니티 까기, 틈만 나면 북패까기......
    개발공 요즘 유난하다 싶다. 차라리 한 페이지 가득 홍진영 얘기만 가득할 때가 나았어.
  • ?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구ulsaniya 2014.08.20 10:25
    홍진영님은 아름다우십니다 ㅎㅎ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08.20 13:55
    가끔 피로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 예전만큼은 자주 안 하게 되는 거지 ㅇㅇ
  • ?
    title: 2015 수원B 26번(염기훈)떡수르 2014.08.20 12:36

    아래 베스트 글처럼 놀자라는 분위기가 없어지는거 같아서 아쉽다.
    다만 마오횽 의견처럼 '파시즘잡기'도 어느순간 횽의견의 주를 이루는거 같기도 함.

    물론 알싸랑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었는데 그걸 재미삼아 하고 있다는거에 안타깝기도 하고

    그냥 거창한거 없이 어느것에 연연하지 않고 지킬 선만 지켜서 노는 분위기가 됐으면 함.

    예전에는 진지할때는 진지하고 놀때는 놀수 있는 분위기였는데
    어느순간부터 그냥 진지할땐 진지하고 놀때는 너무 특정단체를 조롱 하는 분위기 같은 느낌도 들어서 말이지.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08.20 13:48
    근데 그건 있다? 내가 파시즘 운운한 것이..

    글에도 적었듯, 타 커뮤니티 기관의 특정한 사항만을 두고 이것을 통해 수준별로 줄세우기 하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다른 것들을 내려앉히고 그것보다 우세한 우리를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파시즘 담론이여..

    제3제국 나치독일의 아리안족 제일주의라던가 남자가 여자보다 우월하다는 성차별적 주의라던가 성소수자는 환자고 열성인자를 타고났다는 식의 차별이라던가..

    생활 속에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는 부분이지..
  • ?
    title: 2015 수원B 26번(염기훈)떡수르 2014.08.20 14:07
    어찌 보면 인간의 본성이 아닌가 싶네.
    수준별로 줄세우기며, 나는 옳고 상대방은 그르고.

    이런거. 신경쓰고, 또 생각하면서 살아야될 문제기는 하지.

    근데 어떤면에선 너무 그런거 생각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될수도 있다고 보거든.
    그러한 모든걸 지키면서 살아갈수 있을만큼 성숙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기도 하지만,
    길냥횽 말이 무슨의미인지는 알것 같아.

    놀때는 놀더라도 선을 지키면서 노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음.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08.20 14:07
    ㅇㅇ 적당히.. 선 지키며.. 어려운 문제다...;;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늑대정지혁 2014.08.20 12:36
    확실히... 성장하기위해선 자기를 좀더 돌아보라는 말이있지.
    길냥횽이 한말도 그것의 연장선이 아닐까 하는데..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08.20 13:54
    그것도 중요한 지적이네.. 사실 A보다 B가 낫지.. 라는 말은 아껴서 할 필요가 있는게, 두 조직체를 완전히 다 이해하는 게 힘들고, 이해하더라도 그 말을 하는 공간이 B나 그에 밀접한 공간이라면 더 요상하게 될 수 있는 거고.. 막말로 ’나 잘났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상황에서 그 근거로 ’ 너희들의 덜 떨어진 부분이 나한테 없거든’ 이라고 이야기하는 거니까.’나 잘났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낯뜨거운데 그 근거는 더 낯뜨거운 상황이 아닌가 싶음....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늑대정지혁 2014.08.20 16:15
    내가 상대보다 나은부분이 있다고 하지만, 나보다 상대가 나은점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누가 낫다고 비교하는건 정말 어려운거 같아..확실히 길냥횽이 적절한 타이밍에 글을 쓴듯
    난 추천
  • pro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뽀까 2014.08.20 20:57
    뭐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여기서 파시즘과 편협의 극치를 느끼게 되어서 점점 글 안쓰게 돼;
    축구가 원래 냉정하게 보는게 안되는거긴 한데, 여기선 다들 너무 극으로 달리니까 내가 좀 멈칫하게 됨.

안내

※ 7회 이상의 추천을 받은 글을 모아둔 게시판입니다.
※ (2013년 3월 22일 이전의 글들은 원문이 따로 존재하여 댓글/추천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 (해당 날짜 이후의 글들은 원문 자체가 이곳으로 이동됩니다)

  1. 크풋볼 선정 K리그 30년 잉여 일레븐

    Date2013.05.26 Bytitle: 강원FC_구roadcat Views29837 Votes3
    read more
  2. 크풋볼 선정 K리그 30년 베스트 일레븐

    Date2013.05.26 Bytitle: 강원FC_구roadcat Views29196 Votes8
    read more
  3. 골청형에게 바칩니다

    Date2014.10.28 Bytitle: FC안양_구Chankuneee Views587 Votes9
    Read More
  4. A-리그 4시즌차 K리그 팬의 소감.

    Date2014.10.27 Bytitle: 성남FC_구케니 Views641 Votes9
    Read More
  5. 프로 스포츠에서 이적 가지고 이야기 하는게 나쁘냐?

    Date2014.10.27 By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북패충극혐 Views569 Votes9
    Read More
  6. 對 안양전 도발 겸 설레발 겸 홍보

    Date2014.10.06 Bytitle: 충주 험멜_구VKRKO Views824 Votes9
    Read More
  7. ??? : 이광종 감독님?? 이광종 감독님???

    Date2014.10.02 By168 Views720 Votes9
    Read More
  8. 섭터들끼리의 일이 그 밖으로 흘러나가면 여론이 역전될 수 밖에 없음

    Date2014.09.09 Bytitle: 15 이동국휴지맨 Views1469 Votes9
    Read More
  9. 잠실 보조경기장에 포항스틸야드를 집어 넣어보았다

    Date2014.08.29 Bytitle: K리그엠블럼로켓 Views6944 Votes9
    Read More
  10. 가자지구와 관련하여 또 다른 시선

    Date2014.08.27 By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세라 Views779 Votes9
    Read More
  11. 서울팀 명칭 논란 정리한다

    Date2014.08.26 By서울연합구락부 Views1072 Votes9
    Read More
  12. 2014시즌 팬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최고의 구단은?

    Date2014.08.20 By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belong Views584 Votes9
    Read More
  13. 알바 출근하고 나서야 몇 시간동안의 개발공 글들 봤는데 느낀게..

    Date2014.08.19 By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Views646 Votes9
    Read More
  14. 근데 패륜놀이가 주류 여론이었던 적이 있음?

    Date2014.08.18 By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카드캡터철이 Views599 Votes9
    Read More
  15. 지금 GS빠들이 이렇게 당당하게 구는 건

    Date2014.07.31 By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Views898 Votes9
    Read More
  16. [개스압] FC 안양 2014 시즌 전반기 기록 정리 (데이터 주의)

    Date2014.07.16 By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Views502 Votes9
    Read More
  17. [개맞춤법] 본격 개발공러들을 위한 맞춤법 정리

    Date2014.07.07 By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삼군 Views948 Votes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115 Next
/ 115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