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 _XE_PATH_."modules/zzz_menu_new/menu_include.php"; ?> @include _XE_PATH_."modules/zzz_menu_new/menu_include.php"; ?> @include _XE_PATH_."modules/zzz_menu_new/menu_include.php"; ?> @include _XE_PATH_."modules/zzz_menu_new/menu_include.php"; ?> @include _XE_PATH_."modules/zzz_menu_new/menu_include.php"; ?>
블루윙즈는 영원하다
조금 다르게 생각함. 맨유가 맨시티에 대패했던가...? 아무튼 어떤 충격적 경기 이후에 클럽에 가서 놀았던 패배팀 선수들이 비난받았던 일이 있었지.
물론 그 쪽 관람문화가 훨씬 성숙되었고 이건 클럽의 문제라고는 하지만, 팬들의 기대를 받는 선수들이 실망스러운 결과 이후에도 그다지 분해하거나 정진하는 모습보다 사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는 건, 동서고금 어디서나 비난받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함. 결국 팬들에 의해 일반인들보다 높은 연봉 받고 뛰는 선수들이잖아.
회식 하는 것 자체는 문제삼고 싶지는 않다만, 그 분위기가 생경해보일 정도로 밝은 건 좀 아쉽다.
물론 이렇게까지 일이 커진데는 자극적 기사에 목메는 언론 탓도 있다만, 스스로 화를 부른거라고 생각함.
홍명보 땅 사건도,
결국 공언했던 것에 비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보였던 분석을 생각해보면 다른 데 집중하느라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냐는 질책이 나올 법한 문제인거고.
홍MB가 상대방 전술분석에 실패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감. 그런데 그거랑 부동산이랑 엮는게 옳은건가? 나도 직장인이고 이번달 말에 이사갈 예정이거든. 그런데 이번 이사때문에 주로 주말에 돌아다니긴 했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 일 하던 중간 중간에 부동산도 가고 서류 떼러 가기도 했음. 그럼 나도 내 일에 충실하지 않은건가?
왜 꼭 그 시기여야 했냐 라고 묻는다면, 부동산이라는건 투기용이던 주거용이던 구매에 타이밍이라는게 있어서 어제 가격이 다르고 오늘 가격이 다름. 그 시기가 본인이 판단하기에 지금이라고 한다면 그 때 계약을 할 수 밖에 없는거지.
물론 베스트는 월드컵 기간에는 그런 개인적인 일을 최대한 후로 미루는 것이긴 함. 그런데 살다 보면 그런 개인사가 내 일정에 맞춰서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그건 횽에게도 마찬가지임. 그런 개인사를 잡고 하나씩 꼬투리를 잡기 시작하면 거기 안넘어갈 사람 있을까? 감독이라고 해서 365일 24시간 일에만 매달릴 수도 없는 노릇인데, 그걸 바랄 수는 있다고 하더라도 강요하는건 좀 무리가 있는것 같지 않음?
그래서 이거 첨 터졌을때도 했던 얘기지만, (계약시점이 월드컵 얼마 남지 않은 민감한 시기이니) 계약은 굳이 본인이 안갔어도 됐을테니 그냥 위임장 써서 와이프 보냈으면 어땠을려나 했던거고.
거 참. 아무리 생각해봐도 월드컵 전까지 개발공에서 MB 제일 혐오하던 사람이 나였는데, 끝나고는 이 인간 쉴드쳐주는 소리 하고 있으려니 뭔가 좀 매우 어색하고 불편하긴 한데, 그래도 깔 것 안깔 것은 구별해야 한다고 봄.
기레기라는 소리를 괜히 듣는게 아니야.
공중파 뉴스도 언론의 기본을 못하는데, 다른 기자들은 오죽하겠어.
이미 언론의 공신력은 땅바닥에 떨어졌지 그러므로 따봉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