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친듯이 열심히 뛰는데 참......
고맙고 미안하고 옛날 생각나고 참 마음이 복잡해서 눈물이 나는데 참을수가 없더라고.
윔블던도 mk돈스 만나서 처음에는 졌지만 지금은 리그에서도 이겼듯이 우리도 그럴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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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친듯이 열심히 뛰는데 참......
고맙고 미안하고 옛날 생각나고 참 마음이 복잡해서 눈물이 나는데 참을수가 없더라고.
윔블던도 mk돈스 만나서 처음에는 졌지만 지금은 리그에서도 이겼듯이 우리도 그럴 날이 오겠지.
하..나도 진짜 마지막에 선수들 인사올때 찡하더라
꿈은 꿨지먼 현실로 다가올리라고 현실감이 없었는데 냉정하게 상대는 모든 조건이 좋다는것 심지어는 적지였는데 난지도에서 객관적으로 생각해서 열세인 안양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뛰고 잘해주는 모습에서 그 장면장면 애서도 괜히 울컥 지는거 좋아하는 사람 없다지만 그래도 너무 잘해줘서 좋았음 이게 GS랑 마지막은 아닐테니 모든게 기억임
안양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선수단이라는게 느껴짐..
RE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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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북패와의 경기가 이기고 지는게 우리한테 중요한건지 오늘경기를 보면서 모르겠더라고
만족 하는 경기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누구보다 나도 승리를 기원했지만 오늘 경기를 보면서 그냥 만족했어
우리 형님들 동생님들 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