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곤, "김신욱 위한 '겨울 특훈' 준비 중"
스포탈코리아 | 왕찬욱 | 입력 2013.08.30 15:37
김호곤 감독은 "월드컵은 본선에 가는 것이 '장땡'이다. 마지막에 웃어야 한다"라며 김신욱을 독려했다. 또한 국제대회에 나서본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김신욱을 향한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호곤 감독은 "김신욱은 특징이 있다. 감독의 생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경험상 국제무대에서는 특징이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라며 김신욱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설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봤다.
김호곤 감독은 마지막에 웃어야 한다는 자신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김신욱을 위한 '겨울 특별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김호곤 감독은 "김신욱은 자신의 큰 신장에 비해 점프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그래서 유연성과 점프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별 훈련을 구상하고 있다"라며 제자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830153708773
지금도 호랑이굴 랜드마크인데 점프력도 향상되면... 이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