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역전승의 주역인 포항의 신영준 (사진 -포항스틸러스)
포항이 제철가 동생 전남에게 3-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거침없는 선두 질주를 펼쳐다. 웨슬리의 핸드볼이 파울로 선언되지 않고 골로 연결되어 흐름을 잃은 포항은 후반 신영준 투입으로 전세를 바꿔 놓았다. 포항은 웨슬리에서 후반 또 한골을 허용했지만, 박성호의 패스와 신영준의 패스를 각각 골로 넣은 황진성의 2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종료 직전 신영준이 단독 돌파로 골을 만들어 친정팀 전남에게 승리하는 1등 주역이 되었다.
24라운드 - <전남 드래곤즈> VS <포항 스틸러스>
경기결과 <전남 드래곤즈> 2 - 3 <포항 스틸러스>
<전남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 24라운드 평점 | ||
선수 명 |
평점 |
활약 요약 |
김병지 |
2.3 |
전남 수비 조율능력이 돋보임 |
홍진기 |
2.6 |
공중볼 경함해서 전혀 밀리지 않음. |
김동철 |
2.2 |
수비에서 집중력을 좋지 않음. |
정홍연 |
2.3 |
신영준 들어오고 나서 급격히 무너짐. |
김태호 |
2.4 |
공수 조율에서 아쉬움 모습이 보임. |
이승희 |
2.3 |
포항 미드필더를 감당하기에 버거워 보였음. |
박선용(out 후16) |
2.8 |
포항의 공격루트를 잘 꾀어 막아냄. |
박기동 |
2.7 |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포항의 수비를 수비를 해줌. |
웨슬리 |
3.0 |
마라도나급 활약 |
이종호(out 후22) |
2.8 |
공간 예측 능력이 뛰어남. 세컨볼을 자주 따냄. |
심동호 |
2.5 |
체력적으로 부담 |
이현승(in 후 16) |
2.2 |
투입 시간에 비해 활약이 미비함. |
박준태(in 후22) |
2.1 |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음. |
코니(in 후45) |
2.3 |
열심히 뛰기에 그에게 공이 많이 오지 않았음. |
<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 24라운드 평점 | ||
선수 명 |
평점 |
활약 요약 |
신화용 |
2.5 |
많은 선방이 2실점을 빛을 바래버림. |
김원일 |
2.2 |
일대일 대인마크에서 아쉬움을 보임. |
김광석 |
2.2 |
순간 스피드가 떨어짐. |
김대호 |
2.7 |
안정적인 수비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않음. |
박희철 |
2.2 |
오랜만의 출전으로 경기 감각이 좋지 못함. |
이명주 |
2.0 |
이명주 답지 않은 국대 차출을 염두하는듯 몸을 사리는 플레이. |
황지수 |
2.7 |
무게감 있는 플레이로 중원에서 상대의 공격 흐름을 끊어냄. |
황진성(out 후45) |
3.5 |
집중력만으로 2골을 만들어 냄. |
고무열 |
3.0 |
포항에서 가장 많이 뛰어주며 12명이 뛰는한 느낌을 선사함. |
박성호(out 후32) |
2.4 |
페널티 박스내에서 위치 선정이 좋지 않았음. |
조찬호(out 후10) |
2.0 |
보여준건 그의 등번호와 이름뿐이었음. |
신영준(in 후10) |
4.8 |
이날 경기는 신영준 투입 전과 투입 후로 이해하면 됨. |
배천석(in 후32) |
2.5 |
투입된 선수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 |
김준성(in 후45) |
2.3 |
활약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했음. |
평점 = 양동혁(dh568@pos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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