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동안에 꿈 이야기하면 재수 털린다며?
오늘 나 꿈에서 GS랑 울산이랑 경기 하는거 봤는데...
GS 누군지 몰라도 되게 어이없는 땅볼로 떼굴떼굴 굴러가는
중거리 때려서 'ㅋㅋㅋ 김승규가 잡겠네' 했는데, 김승규가
그걸 요상하게 튕겨서 뒤에 있는 골대로 집어 넣음;;;
그것때문에 그 이후로 국대 영영 못 들어가서 스스로 트라우
마로 남았다는 김승규(43, 울산 골키퍼 코치)의 인터뷰 장면
으로;;;;
아아 울산빠들 미안하다.. 이런 꿈을 꾸었다;;
요즘 김승규 이야기 너무 많이 들어서;;
꿈이 아니라 저주네 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