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방문자
오늘:
529
어제:
577
전체:
4,146,594

DNS Powered by DNSEver.com
.

축구 팀 블로그 축구공작소(kffactory.tistory.com)를 통해 제공됩니다


축구 전문 팀 블로그 ‘축구공작소’와 축구팬의 완소 앱 ‘오늘의 K리그’가 국내 축구 관중 증가를 위해 뭉쳤다. 각 경기장에 얼마나 많은 관중이 찾았는지를 일기예보 형식으로 매 라운드 여러분에게 제공한다.

 

안녕하세요, K리그 클래식 관중 순위의 진행을 맡은 ‘축덕미’입니다.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는 맑음 1, 흐림 2, 비 4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라운드 총 관중 수는 29,456입니다. 주말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라운드에 비해 관중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축덕미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236ADB4D520C547C14C766인천 유나이티드 경기 모습 ⓒ인천유나이티드

 

햇빛 쨍쨍! 맑음

 

이번 라운드 관중 수가 가장 맑았던 구장은 인천 축구 전용 구장입니다. 인천과 서울의 경기엔 총 9,257명이 입장했습니다. 인천의 평균 관중 7,794명을 가뿐하게 뛰어넘는 관중 수인데요. 그러나 이 날 경기는 경인더비로 많은 관심을 받는 경기인데도 불구하고, 만 명을 넘지 못한 점이 아쉽네요.


2113B74D520C54BB13418110일 오후 강릉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강원과 제주의 경기에서, 강원 강정훈(왼쪽)이 제주 김봉래에 앞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시도하고 있다. ⓒ강원FC

 

우중충~ 흐림

 

강원과 제주의 경기가 열린 강릉종합경기장은 2,816명이 입장하며 흐린 관중 수를 보였습니다. 최근 홈경기에서 강원은 삼천명이상이 입장했지만, 이 날 경기는 조금 아쉽네요. 홈경기에서 계속해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는 점이 관중 감소의 주원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경남과 수원의 경기 또한 흐림을 기록했습니다. 이 날 경기가 열린 창원 축구 센터에는 총 6,553명이 입장했습니다. 경남은 14라운드 이후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 관중이 6천명이 넘은 적이 없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그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수원과의 경기에서 경남은 창원축구센터에 워터파크를 운영하고 물 풍선 던지기 게임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또 구단의 상징색인 붉은 옷을 입은 선착순 811명에게 치킨과 맥주를 제공해 한여름 밤의 ‘치맥 파티’를 펼쳤습니다.


2670C94F520C550708437A성남과 전남의 경기 모습 ⓒOSEN

 

‘주륵주륵 비'

 

이번 라운드는 유난히 관중 수에 비가 내린 구장이 많네요. 광양 축구 전용 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대구의 경기엔 1,465명이, 탄천 종합 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 부산의 경기엔 2,021명이 입장했습니다. 두 구장의 공통점은 3천명 이상이 들어온 적이 드물다는 점입니다. 구단에서 마케팅은 펼치고는 있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볼 때 더욱더 강력한 뭔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전 월드컵 경기장의 관중 수도 주륵주륵 비가 내렸습니다. 대전과 포항의 경기엔 3,230명이 입장했습니다. 대전은 최근 18경기 연속 무 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팬들의 응원이 필요한데요. 대전 팬들, 집관은 naver 하고 직관을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요.

 

울산과 전북의 현대가 더비의 관중도 주륵주륵 비가 내렸습니다.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는 2,021명이 입장했습니다. 울산은 이 날 경기를 콘셉트를 ‘캠핑’으로 잡았습니다. 경기장 주변에 캠핑 체험 장을 설치하고 캠핑 텐트 안에서 선수단 팬 사인회도 열었습니다. 관중에게는 대형 얼음 그릇에 시원한 수박화채를 나눠줬지만, 팬들의 관심은 많지 않았네요.

 

글 = 정재영(spegod@naver.com)


스마트폰 앱 [오늘의 K리그]에서도 ‘축구공작소’의 K리그 기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k_icon_blog_179.png

>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iOS)

> 구글 PLAY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원문출처 : http://kffactory.tistory.com/15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411 [NIKE CHANCE] 잠깐만요, 브라질 경기 전 나이키 찬스 보고 가실게요~ 2013.10.09 0 844
410 [NIKE CUP 247] 부산 지역 본선 1일차 현장 중계 (LIVE) 2013.06.22 0 824
409 [NIKE CUP 247] 팀 구성원과의 호흡을 맞춰라. 'NIKE CUP 챌린지' 2013.06.10 0 824
408 [NIKE CUP 247] 사진으로 알아보는 부산 본선 2일차 2013.06.24 0 817
407 [클래식 20R 관중순위]또 다른 슈퍼매치, 수원과 서울, 관중이 더 많은 팀은? 2013.08.03 0 807
406 충주험멜을 바라보는 외국인 팬 존의 눈 2 2013.12.12 0 806
405 후반기 그룹 A 예상. 부산 뜨고, 포항 지게 할 변수들 공개. 2013.09.03 1 802
404 [NIKE CUP 247] 은밀하고도 위대했던 비주얼팀 차기대세 2013.06.23 0 800
403 [NIKE CUP 247] 남양산FC, 패배는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뿐 2014.10.10 0 796
» [클래식 22R 관중순위] 관중 수 대폭 감소, 그 이유는? 2013.08.15 0 795
401 [클래식 25R 관중순위] 서울과 울산의 ‘빅게임 버프’ 2013.08.30 0 792
400 EP.47 나홀로 내일로 축구기행 김해(하), 창원편 2013.09.05 1 777
399 [클래식 24R 관중순위]전남과 성남, 오랜만의 많은 관중 2013.08.28 1 776
398 [클래식 27R 관중순위] 스플릿 A, 스플릿 B 관중 수 차이? 2013.09.15 0 773
397 사진으로 알아보는 나이키 위너 스테이 1주차 파이널 Part. 2 2014.04.18 0 772
396 [NIKE CHANCE]나이키 찬스 우승... 나진성, 한상협, 윤수용! 2013.10.13 0 766
395 [NIKE CUP 247]축구단 서포터즈 뺨치게, 아이들을 응원하는 어머님들 2013.06.15 0 761
394 [축구공작소 평점] K리그 클래식 25R 성남일화천마 - 강원FC 2013.08.28 1 759
393 [NIKE CUP 247] 필드 위의 포청천, 오민석 심판을 만나다. 2013.06.16 0 755
392 [축구공작소 평점] K리그 클래식 22R 울산 현대 - 전북 현대 모터스 2013.08.11 1 73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7 Next
/ 27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