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06-02
rjj231
방문자
오늘:
212
어제:
676
전체:
4,137,257

DNS Powered by DNSEver.com
.

축구 팀 블로그 축구공작소(kffactory.tistory.com)를 통해 제공됩니다


축구 전문 팀 블로그 ‘축구공작소’와 축구팬의 완소 앱 ‘오늘의 K리그’가 국내 축구 관중 증가를 위해 뭉쳤다. 각 경기장에 얼마나 많은 관중이 찾았는지를 일기예보 형식으로 매 라운드 여러분에게 제공한다.

 

안녕하세요, K리그 클래식 관중 순위의 진행을 맡은 ‘축덕미’입니다.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는 주중에 개최됐습니다. 전체적으로 맑음 1, 흐림 4, 비 2로 조금 아쉬운 분포를 보였습니다. 슈퍼매치의 어마어마한 관중수가 돋보입니다. 그리고 좋은 경기를 보여줬지만, 관중이 적었던 부산과 전북 또한 눈에 띄네요. 이번 라운드 총 관중 수는 74,345입니다.


22126B4A52011A582C276A서울 월드컵 경기장 모습 ⓒ풋볼리스트

 

햇빛 쨍쨍! 맑음

 

이번 라운드 가장 맑은 관중 수를 보인 구장은 바로 서울월드컵경기장입니다. 서울과 수원의 이름하여 ‘슈퍼매치’에는 총 43,681명이 입장했습니다. 이는 이번 시즌 서울 홈경기 최다 관중 기록입니다. 수많은 홈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서울은 10경기 만에 수원에게 승리를 따낼 수 있었습니다. 서울과 수원 두 팀이 붙을 때마다 정말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는데요, 벌써부터 다음 슈퍼매치때는 얼마나 많은 관중이 입장할지 기대되네요.


233C504D520119A01F62E2대구FC 이벤트 모습 ⓒ대구FC


우중충~ 흐림

 

대구와 포항의 경기가 열린 대구월드컵경기장은 5,135명으로 흐린 관중수를 기록했습니다. 이 날 대구는 대구스타디움 육상트랙에서는 더위를 싹 가시게 해 줄 ‘얼음 빨리 녹이기’ ‘맥주 빨리 마시기’ ‘물풍선 받기’ 등의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대구는 이번 시즌 초반 많은 관중수를 기록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기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지만, 최근 다양한 이벤트들을 선보이며 다시 관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은 3,715명이 입장하며 우중중한 관중수를 보였습니다. 최근, 주말에 열렸던 두 번의 부산 홈경기에서 5천명 이상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지만, 이번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날 경기에서 경남을 5-1로 격파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광경을 지켜보지 못해서 상당히 아쉬울 것 같네요.

 

성남과 대전의 경기 또한 흐린 관중수를 기록했습니다. 탄천 종합 경기장에는 2,130명이 입장했습니다. 성남은 이 날 경기에서 2골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앞서나갔지만, 이후 두 번의 실점으로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만약 홈 팬들이 좀 더 많았더라면, 성남이 2골을 허용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드네요. 성남 팬들 11일 열리는 부산과의 경기에는 경기장에 많이 가셔서 선수들을 응원해주세요.

 

인천과 울산의 경기가 열린 인천 축구 전용 구장도 5,003명으로 우중충한 관중 수였습니다. 지난 경기부터 아쉬운 관중수를 보여주는 인천이 다시 힘을 내서 쨍쨍한 관중 수를 기록하길 기원합니다.


25689C485201196A1F9D8B제주 유나이티드 경기 모습 ⓒ에프앤


‘주륵주륵 비'

 

제주 월드컵 경기장의 이번 라운드 관중 수는 비가 내렸습니다. 6,295명이 입장하며 이번 시즌 평균 9,409명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제주는 이 날 경기 ‘Water Cool Party’라는 팬들의 더위를 식혀지는 이벤트를 기획했지만, 아쉽게도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지 않았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18일 열리는 대구와의 경기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이 찾아주세요.

 

전북과 강원의 경기가 열린 전주 월드컵 경기장도 8,386명으로 비가 내리는 관중 수를 기록했습니다. 전북은 이 날 4-1로 강원에게 승리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다음 경기에는 더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전북의 엄청난 모습을 관람했으면 좋겠네요.

 

글 = 정재영(spegod@naver.com)


스마트폰 앱 [오늘의 K리그]에서도 ‘축구공작소’의 K리그 기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k_icon_blog_179.png

>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iOS)

> 구글 PLAY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원문출처 : http://kffactory.tistory.com/150

  1. [축구공작소 평점] K리그 클래식 24R 성남 일화 - 울산 현대

  2. [축구공작소 평점] K리그 클래식 24R 인천 UTD- 부산 I'park

  3. 3번째 연고이전 시도, 그게 최선 입니까?

  4. 전남 상위 스플릿 가능성 0%. (맞대결의 경우의 수 감안한 잔여경기 완벽정리)

  5. [클래식 23R 관중순위] 전북의 관중 상승, 아쉬울 것 같은 부산과 제주

  6. K리그에도 외국인 없는 대회를 만들면 어떨까?

  7. [축구공작소 평점] K리그 클래식 23R 강원FC - 인천 유나이티드

  8. [축구공작소 평점] K리그 클래식 23R 포항 스틸러스 - 경남 FC

  9. [축구공작소 평점] K리그 클래식 23R FC 서울 - 대전 시티즌

  10. [클래식 22R 관중순위] 관중 수 대폭 감소, 그 이유는?

  11. [축구공작소 평점] K리그 클래식 22R 경남FC - 수원 블루윙즈

  12. [축구공작소 평점] K리그 클래식 22R 울산 현대 - 전북 현대 모터스

  13. [축구공작소 평점] K리그 챌린지 19R 고양 HiFC - 상주상무

  14. [축구공작소 평점] K리그 클래식 22R 강원 FC - 제주 유나이티드

  15. [클래식 21R 관중순위] 어마어마한 슈퍼매치, 아쉬울 것 같은 부산과 전북

  16. 잠실에서 K리그 보는 그날까지 서울시민의 팀, 서울유나이티드

  17. [클래식 20R 관중순위]또 다른 슈퍼매치, 수원과 서울, 관중이 더 많은 팀은?

  18. ‘축구공작소’의 K리그 클래식 중간 점검 2 - 이변의 팀

  19. [백록기 대회] 서유 U-18, 22강 진출로 대회 마무리...아쉬움 속 희망 봤다

  20. K리그 클래식 치열한 선두권 싸움의 열쇠는? 바로...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27 Next
/ 27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