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이후 첫 출전이어서 그런지 대학교 때 만큼의 활약이 아직은 못 나오는 것 같은데 쩌렀음... 구단에서 방출 안 시키고 임대 보낸 이유가 있는 듯... 양 팀 다 너무 초반부터 팽팽해서 막 카드 나오고 해서 아... 졸라 무의 기운이 올라온다... 했는데 박동신 프리킥 골 ㄷㄷㄷㄷㄷ 그렇게 세게 찬 것도 아니고 살짝 구석으로 밀어넣더라 ㄷㄷ 김영윤은 후반 막판에 선수 부상 땜에 뜻하지 않게 들어갔는데 그닥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무튼 홈에서 3:1 기분 좋게 이겼다 ㅎㅎ 후반 막판에 예전에 포천에서 뛰었던 김동영이라고 키퍼 들어갔는데 아직 괞찮은 지는 모르겠는데 기대는 됨. 워낙 클라스가 좋으니... 부연설명을 하자면 예전에 FA컵에서 수원이랑 포천이랑 붙을 때 나와서 날라댕긴 그 키퍼임. 부상 당해서 쉬다가 춘천으로 이적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