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변수', 실패로 돌아간 안익수 감독의 깜짝 선택
베스트일레븐 | 남세현 | 입력 2013.07.31 22:11 | 수정 2013.08.01 09:08
그러나 의외의 상황이 발생했다. 전반 12분 이종호에게 선제골을 내주는 과정에서 골키퍼 양한빈이 부상을 당한 것이다. 양한빈은 한동안 그라운드에서 치료를 받다 결국 전반 16분 전상욱과 교체됐다. 예기치 않게 빠른 시점에 특수 포지션에서 교체 카드 한 장을 잃은 것이다. 게다가 제파로프의 자리에 투입된 김평래마저 부진하면서 안 감독은 고민에 빠졌다. 결국 전반 32분만에 제파로프를 넣을 수밖에 없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731221107596
정산 회복할 때까지 권찬수 서브에 계속 들어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