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학점을 갉아먹었던 주범 중 하나. <br /><br />
이게 위닝 4 특별판이었는데, 당시 99년 일본청대가 나이지리아 대회 준우승 하면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대한 기대도 덩달아 높아지며 나온 게임이었지. 기본적으로는 선수 데이터만 다르고 베이스 자체는 4와 동일한 게임임에도 4 세이브 데이터의 승계가 안돼서 마스터리그를 첨부터 다시 시작했던가...<br />
그래도 당시에 친구들이랑 한일전 하기에는 이쪽이 더 나았던 관계로 친구 자취방에 플스 갖다놓고 미친듯이 했었던 아련(?)한 추억이...<br /><br />
암튼 이때의 위닝은 사실적인 움직임에다가 CM의 선수데이터를 무단으로 사용하면서 선수 능력치가 꽤나 정확하다는 평을 들으며 피파 시리즈 따위는 듣보잡으로 만들었었는데, 요즘엔 피파가 많이 치고 올라온 듯? 엔진 바뀐다는 14는 어떨런지...<br /><br />
게임 말고 개축얘길 하자면, 토르시에 저팬 시절에 FW중에는 히라세나 다카하라는 되게 큰 선수가 될것 같았는데, 히라세는 어느순간 듣보가 되어버렸고, 다카하라는 병으로 ㅃ2. 야나기사와같은 이상한 애만 아직도 선수생활을 유지하고 있는데, 얘한테 올해 AFC에서 골 처묵하고 선수생명 연장시켜준게 아시아를 선도한다는 모 구간이라니? ㅋㅋㅋ아무튼 그 외에도 나카타나 나카무라, 이나모토 같은 애들 보니 그때 일본애들 높아졌던 콧대가 이해가기도 하고, 왠지 지금의 한일 대표팀을 보는것 약간 씁쓸하기도. <br /><br />
이걸 보고 확실히 기억난게, 동궈, 김은중, 최철우가 같은 팀에서 뛰었던건 99청대 이후에 올대에서였음. 이 시기에 동궈가 워낙 여러급의 대표팀을 들낙날락거리던 때여서 동궈 중심으로 기억하다 보니 짬뽕되었었는데, 정리하자면 은중이는 동궈와 영혼의 투톱을 이루었던게 2000년 올대 초반까지였음. 그러다가 위의 일본 대표팀에게 4:1로 쳐발리고 난 후 김은중은 허정무에게 버림받고 상대적으로 최철우가 중용되기 시작함.
이게 위닝 4 특별판이었는데, 당시 99년 일본청대가 나이지리아 대회 준우승 하면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대한 기대도 덩달아 높아지며 나온 게임이었지. 기본적으로는 선수 데이터만 다르고 베이스 자체는 4와 동일한 게임임에도 4 세이브 데이터의 승계가 안돼서 마스터리그를 첨부터 다시 시작했던가...<br />
그래도 당시에 친구들이랑 한일전 하기에는 이쪽이 더 나았던 관계로 친구 자취방에 플스 갖다놓고 미친듯이 했었던 아련(?)한 추억이...<br /><br />
암튼 이때의 위닝은 사실적인 움직임에다가 CM의 선수데이터를 무단으로 사용하면서 선수 능력치가 꽤나 정확하다는 평을 들으며 피파 시리즈 따위는 듣보잡으로 만들었었는데, 요즘엔 피파가 많이 치고 올라온 듯? 엔진 바뀐다는 14는 어떨런지...<br /><br />
게임 말고 개축얘길 하자면, 토르시에 저팬 시절에 FW중에는 히라세나 다카하라는 되게 큰 선수가 될것 같았는데, 히라세는 어느순간 듣보가 되어버렸고, 다카하라는 병으로 ㅃ2. 야나기사와같은 이상한 애만 아직도 선수생활을 유지하고 있는데, 얘한테 올해 AFC에서 골 처묵하고 선수생명 연장시켜준게 아시아를 선도한다는 모 구간이라니? ㅋㅋㅋ아무튼 그 외에도 나카타나 나카무라, 이나모토 같은 애들 보니 그때 일본애들 높아졌던 콧대가 이해가기도 하고, 왠지 지금의 한일 대표팀을 보는것 약간 씁쓸하기도. <br /><br />
이걸 보고 확실히 기억난게, 동궈, 김은중, 최철우가 같은 팀에서 뛰었던건 99청대 이후에 올대에서였음. 이 시기에 동궈가 워낙 여러급의 대표팀을 들낙날락거리던 때여서 동궈 중심으로 기억하다 보니 짬뽕되었었는데, 정리하자면 은중이는 동궈와 영혼의 투톱을 이루었던게 2000년 올대 초반까지였음. 그러다가 위의 일본 대표팀에게 4:1로 쳐발리고 난 후 김은중은 허정무에게 버림받고 상대적으로 최철우가 중용되기 시작함.
덧. 원래 닭하라가 북패륜에겐 강한듯 하옵니다. 카라 온 개패전을 생각해보세요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