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가담자 중에 정말 축구말고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연줄도 개뿔 없어서...
정말로 알바나 막일 이나 하면서 겨우겨우 사는 애들도 있겠지 분명...
근데... 대표적 조작레기인 치킨공주는 지금 무슨 병원에서 알바한다더라??
그래서 생활비 정도만 번다고 하던데...
내가 대충 알아보니 그 알바비가 내 월급보다는 많이 벌더라... ㅅㅂ -_ ㅡ+
프로축구선수 연봉이...
더군다나 기업구단에서 뛰던 선수에 그것도 주전급이다보니...
연봉이 좌낸 ㅎㄷㄷㄷ 하잖아?? 솔직히 한달에 얼마를 썼겠냐?!
사람이 솔직히 갑자기 직장을 잃거나, 사업이 망하거나 해서... 밥벌이가 끊겨봐...
그럼 당장 버는 돈이 없어도 씀씀이는 갑자기 확~ 못 줄여... 절대... (애까지 있으니까...)
그간 모아놓은것도 있으니까 똑같이 썼겠지... 그러다보니 점점 돈은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살던 집도 외제차도 팔고... 본가로 들어가고... 뭐 그런 크리를 탄거로 보임.
갠적으로... 얼마전에 사는게 요즘 참 힘들다고 사업하는 아는 형님하고 맥주한잔 하는데...
분명히 나하고 둘이 똑같이, 아주 똑같은 면에서 사는게 진짜 힘들어 졌다고 한탄하는데...
분명 똑같이 힘든건 맞는데... 상대적인 박탈감이 들더라고ㅋㅋㅋ 돈 쓰는 스케일이 틀리니까!!
내 입장에서는 진짜... '배부른 소리' 로 들리더라... (와이프한테 월 생활비로 500씩 주는데... 그게 힘들다고...;;)
그러니까 네임드 없던 가담자 중엔 진짜 힘든 사람 있을 지 몰라도...
이름 깨나 있던 선수들이 생활고네 힘드네 마네 타령하는건 정말 변명꺼리도 안된다고 본다...
오히려 정말 어떤 감독님 답변 처럼 번외지명받은 선수들이나 챌린저스, 내셔널 에서 뛰는
일부 선수들의 생활고가 더 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