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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팀 블로그 축구공작소(kffactory.tistory.com)를 통해 제공됩니다


국내 축구 전문 팀 블로그 ‘축구공작소’와 축구팬의 완소 앱 ‘오늘의 K리그’가 국내 축구 관중 증가를 위해 뭉쳤다. 각 경기장에 얼마나 많은 관중이 찾았는지를 일기예보 형식으로 매 라운드 여러분에게 제공한다.

 

안녕하세요, K리그 클래식 관중 순위의 진행을 맡은 ‘축덕미’입니다.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는 장마의 영향을 받아 관중 수는 다소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맑음 4, 흐림 1, 비 2로 꽤 괜찮은 분포를 보였습니다. 리그 선두 울산이 관중 1위도 달성한 것이 주목됐습니다. 이번 라운드 총 관중 수는 39,411 명입니다.


사진 출처 = 울산현대


햇빛 쨍쨍! 맑음

 

이번 라운드 가장 맑았던 경기장은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입니다. 울산과 대전의 경기에는 11,800명이 입장했습니다. 울산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리그 1위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번 경기는 울주군 데이로 군민들을 초청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울산은 지난 2011년부터 구·군청(4구, 1군)과 함께 해당 지역민을 초청하는 ‘구·군 데이’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6월 30일 남구 데이로 치러진 서울과의 경기에서는 2만 명이 넘는 구름관중이 몰렸고, 결과 또한 2대0 승리를 거두는 등 구·군 데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3,112명이 입장한 강원과 경남의 경기가 열린 강릉종합경기장 또한 햇빛이 쨍쨍했습니다. 이번 시즌 강원은 9번의 홈경기에서 단 두 번밖에 패배하지 않으면서, 홈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으니 축구 팬들이 강원 경기를 찾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부산과 전북의 경기 또한 맑았습니다. 이날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는 6,245명의 관중이 들어섰습니다. 부산은 지난 4월 베데스다 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행사를 경기장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멋진 공연은 공연 참가팀들의 재능 기부로 성사되고 있다고 합니다. 축구와 공연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으로 가세요.

 

성남과 포항의 경기가 열린 탄천 종합 운동장은 햇빛이 쨍쨍했습니다. 성남은 개막전 8천 관중 이후 거의 모든 홈경기에 천여 명의 관중이 입장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제주전 2천여 명의 관중이 들어오더니 이 날 경기에는 3,453명이 입장했습니다.

 

성남은 최근 7월 10일, 13일 그리고 16일 홈경기를 모두 관람한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홈경기 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하며 관중 증가에 힘쓰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에프앤

 

우중충~ 흐림

 

8,436명이 입장한 제주와 수원의 경기가 열린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은 흐림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는 지난 13라운드 서울 전 이후 지금까지 홈경기에서 아쉬운 관중 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날 경기에서는 홈에서 승점을 따내지 못했는데요. 많은 관중들이 있었더라면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제주 팬들,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많이 찾아주세요.


사진 출처 = 에프앤

 

‘주륵주륵 비'

 

비가 온다는 예보 때문이었는지, 이날 인천 축구전용구장을 찾은 팬들의 숫자는 적었습니다. 인천과 대구의 경기에는 4,328명의 관중이 입장했습니다. 수중 전을 불사하고, 경기장을 찾아온 팬들이지만 오후가 되자 비가 그쳤습니다.

 

이번 시즌 인천의 평균 관중 수에 비하면 아쉬운 관중 숫자지만, 팬들이 열정적으로 응원한 결과 인천은 2-1 승리를 했습니다. 다음 경기에는 더 많은 관중이 와서 더 열성적으로 응원한다면 이번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전남과 서울의 경기의 관중 수는 비를 기록했습니다. 2,037명이 들어선 이 날 경기는 지난 라운드 인천전과 비교할 때 약 100여명의 관중이 줄어들었습니다. 갈수록 관중 수가 줄어들고 있는데요. 전남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글 = 정재영(spe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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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kffactory.tistory.com/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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