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홍명보 카리스마, 원팀 될 수 있다고 느꼈다"
소집 이후 홍 감독과의 만남은 어땠을까. 김신욱은 첫 소집의 분위기에 대해 "전술은 물론 달라진 모습을 보여서 국민들에게 잃어버린 신뢰를 쌓자고 하셨다"며 "옷차림부터 생각까지, 작은 부분 하나하나에서 대표선수로서 자부심을 가지려 노력할 것을 강조하시고, 그런 부분을 우리도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신욱은 홍 감독과의 첫 미팅에서 '카리스마'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카리스마를 앞세운 홍 감독에게서 김신욱이 느낀 것은 원팀을 이루는 원동력, 배려심이었다. 김신욱은 "선수를 배려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배려심을 느꼈다. 원팀이 될 수 있으리라는 것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718n26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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