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는 2013 기지개 프로그램 상반기 일정이 종료됐다.
지난 4월 25일 시범 운영학교로 선정된 영흥초·유강초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 기지개 프로그램은 상반기중 모두 96회에 걸쳐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항스틸러스 유스아카데미 김성진감독과 이재환코치가 맡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축구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스포츠활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피구, 장애물 넘기 등의 다양한 스포츠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특히 체계적인 스포츠교육을 받을 여건이 부족한 상황에서 전문적인 스포츠인재들을 보유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의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지역 학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 이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