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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00:40

투견장 가봄??

조회 수 625 추천 수 0 댓글 6

존나 센 개는 조용히 있는데
겁나 약한개는 시작부터 조낸 짖어
무섭거등....
그냥 결과보고 조낸 쳐발렸으면 한라운드 버로우 하면 되고
조낸 쳐발랐으면 그때부터 나대도 되는거지.. ㅇㅇ

고철 무시하지 마라,

고철 없었으면, 지하철도, 자동차도, 버스도, 아파트도, 그리고 니네 홈구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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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새 2013.07.16 00:42

이 나라에 굉장히 많음.
근데 난 동물들 쌈시키는것 별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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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스 2013.07.16 00:42

나도 영화에서 본건데 ㅋㅋ 공공의적 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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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로가는靑春 2013.07.16 00:51

공공의적 시리즈에서 투견장은 안나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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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새 2013.07.16 00:53

예전에 하얀마음백구라는 만화에서 투견장이 나온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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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사나이 2013.07.16 01:16

존나 센 개도 흥분해서 짖어. 그런데 짖는 톤이 달라. 뼈다귀 씹힐 개가 짖는거는 왠지 공허해. 그리고 시끄럽지. 반면에 진짜 제법인데 하는 개새끼는 짖는게 묵직해서 마치 튜닝안한 순정 할리 같은 느낌을 주지. 그 차이야. 그런데 말이야... 투견장이나 하우스에서 제일 시끄럽고 지저분한건 피흘리고 침흘리는 개가 아니라, 돈잃고 찌질대는 쓰레기 인간들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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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스 2013.07.16 01:19

동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도 사람이고, 가장 추악한것도 사람인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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