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는 긍정적이다.
어차피 일본도 A매치 경력 별로 없는 애들로 뽑아서 나오는지라
부담도 없겠다.. 그간 안 뽑혔던 애들 더 뽑아서 직접 데리고 다
니며 인력풀을 넓히는 건 2014년 브라질을 준비하는 입장에선 당
연한 수순인듯..
특히, 최강희 감독이 1년 8개월동안 62명 데리고서 실험한 건 잘
알고 있는데, 그동안 최강희 감독에게 외면 아닌 외면을 당한..
사각지대에 있는 선수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동아시안
컵이라는 생각이 드네..
홍명보 감독도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준비할 때 프로 선수들 차
출 못할 땐 대학에서 뽑아다가 테스트하는 걸 즐겼는데, 동아시안
컵도 그런 배경으로 생각해야 할듯...
이건 잘 하는 것 같다. 확실히..
어느정도 능력이 비슷한 선수중에 지 마음에 드는애 뽑아가는건 뭐 감독맘이니
근데 몇몇 리그도 잘 못나오는 선수들을 굳이 국가대표로 뽑을정도로 선수가 없나 싶은 부분이 있긴하다
아 근데 씨 윤일록은 경남fc 국대 이렇게 보고싶었던 선순데 아 씨 진짜 바이아웃 개객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