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팬들의 도넘은 응원, ‘이게 최선입니까’
그런데 경기가 풀리지 않자 본부석에 있는 일부 팬들이 확성기를 들고 상대 서포터즈를 도발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저 원정 서포터즈를 맞이하는 홈텃세 정도로 보였다. 하지만 후반 13분 노병준의 동점골이 터진 이후부터 일부 팬들이 욕설과 비방을 하기 이르렀다. 쓰XX, 씨X, 개XX 등 듣기 거북한 단어가 줄줄이 나왔다.
후반 내내 그칠 줄 모르던 욕설은 연장전에 접어들면서 절정에 다다랐다. 기자석 인근에 자리한 일부 팬들은 노병준을 향해 “인종차별 한 쓰XX”, “창피하다” 등 흥분하면서 온갖 육두문자를 내뱉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lst&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04461&redirect=true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긴 하지만, 황청형들이 한 것 같은데, 안티파 운
동에 동참한다면서 너무 과격했던 건 아닐까도 싶고...
승부차기 신광훈이 찰 때 '신광훈 홈런~'콜은 신선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런 기사 나도 다른 기사들에 묻혀서 많이들 안 볼거여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