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만 멀쩡했으면
박현범이 이렇게까지 많이 나와서 욕먹을 일은 없었을듯.
이용래는 계속 재활 하다가 몇일 전에야 복귀했고(몸 불은건 어쩔)
조지훈, 이현웅은 부상인지 컨디션 난조인지 벤치에서도 보이지도 않고
권창훈은 아직 어린데다가 지금 터키에 있고
뛸 만한 선수가 박현범 밖에 없음.
중미에서 박현범 보다 잘하는 애가 하나도 없음.
그러니 박현범이 나와야지 뭐.
그러니깐 서정원이 선발로 넣는거고..
박현범이 기대 이하이고 못하긴 하지만 박현범 탓하기 전에
수원 다른 중미들 실력을 탓해야하고 더 좋은 선수 못데려오는 프런트들을 탓해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음.
못하는데 다른 선수들보다는 잘해서 괜히 맨날 선발 나와 욕먹으니깐 불쌍해서 그냥 끄적여봄
그래도 박현범 보면서 화내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정지훈 말년휴가 짤렸다더니 단단히 빡쳤나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