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감독에 부임 하자 마자...
김원일이 개긴다...
원일:이번 시즌 목표가 뭐요?
tech: 앙!?
tech: 리그 우승 시켜줄께?
원일: 필요없어! 큰 팀으로 이적 할래!!!!!!
(이 스브스 같은 넘... 연말 넌 이적 확정)
리그 시작후
이번엔 신광훈이 개긴다.
광훈: 제가 보다 큰 구단으로 떠나기를 원한다고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tech: 이 구단은 좀 더 발전할거고, 너는 좀 더 많은것을 이룰수 있을거야, 내가 장담하지
광훈: 그러면 제가 이 구단에서 이룰만한 게 뭐가 있을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tech: 우승을 차지 해서 네가 그렇게 갈망하는 우승 메달을 걸어줄 생각이다.
(사실 올해 목표는 리그 5위, fa컵 우승... ACL 16강 진출 목표얌.. ㅈㅅ)
광훈: 그걸로 충분치 않아요. 저는 굉장한 업적을 이룰수 있는 감독 밑에 있고 싶습니다.
tech: 너에게는 감독과 구단에 대한 예의가 결여되었구나, 전혀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야
(너도 시즌말 방출 확정 존나게 노예모드로 굴린담 몸값 불려야겠구나~)
리그 시작후
경력이 아마추어 리그가 전부이니
선수들이 씹어먹을 정도로 맘 먹음....
환장하겄음..
신진호, 이명주, 황진성 애네 셋은 존나게 충성...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