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에 모였는데 일시작한건 4시부터였음
그 사이에 대충 교육받았는데 교육하는 사람이 예매율이 너무 저조해서 한 2만명 정도 오겠다고 그러더라구..현대오일뱅크에서 뿌린 초대권이 많다고했음...(근데 실제로 만명 조금 넘었더라)
나하고 친구는 북측게이트 쪽에 배치되서 경기는 못봤는데 말그대로 꿀빨고 왔음...매표소에 줄도 거의 없었고 게이트 쪽도 처음 들어갈때 인원들 빼고 줄서는 일도 없어서 바로바로 들어가고... 꿀빨아서 좋긴했는데 흥행참패의 예감이 딱 들더라...
레플입고 응원하고 온 사람은 꽤 있었는데 수원,서울빠가 아무래도 제일 많았고 전북이 의외로 많이 왔더라 그 다음이 인천빠들.
부산빠하고 경남빠,포항빠는 한 명씩 밖에 못봤고
챌린지에서는 레플입고온 부천빠들이 꽤나 많이 왔음
경기 다 끝나고 선수들이랑 팬들이랑 사진찍는 이벤트 했었는데 기집년들 막느라 졸 힘들었음 펜스 존나 밀어;;
김재성 구자철 임상협 송진형 네 명왔었는데 코 앞에서 봄ㅋㅋ 임상협은 역시 명불허전 존잘이었고 구자철도 실제로 보니까 겁나 잘생겼더라...송진형하고 김재성은 잘 못봤고...
전체적으로 꿀빨긴했는데 다시 하라그러면 못하겠더라 일이 힘든거보다도 대기하는시간이 너무 길어서 지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