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선에서 생각해보라.. 그간 수원이 박지성에게 공들였던 게 얼마고..
박지성의 무릎 상태를 케어해 줄만한 의료시설 동수원병STC를 보유한
구단이 바로 수원이고.. 게다가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개
리그 구단도 수원이고... 어디서 GS를 들이대?
이적료..? 이런 방법도 있지.. 예전에 홍명보가 은퇴 직전에 LA 갤럭시
건너갈 때에, 이적료 차액이 갑자기 생겨서, 본인이 그 이적료 차액을
직접 내고 이적한 바 있음...
다만, 한가지 우려되는 바라면... 박지성빠 + 위아더종자들이 경기 뛰다
가 박지성 다치게 하면 개 난리 피울 것이 뻔하고, 예전 박주영 신드롬
때처럼 원정경기를 홈경기로 만들 것이 훤히 보이는.... 아 그 꼴 어떻게
보냐... 강릉종합 N석에만 우리 나르샤 형님 누님들 덩그라니 있고 E석
석하고 W석하고 S석에 지느님빠 + 위아더 + 수원빠들로 그득그득한 상
황이 보이는데.... 입장료 수입 는다고 좋아할만한 것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