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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이형상] NIKE CUP 247 대구 본선 2일차 중등부 우승은 League of soccer를 상대로 4-1 완승을 거둔 유로파가 차지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첫 공격을 10초 남짓한 시간에 골로 연결하며 완승의 시작을 알린 유로파는 이후 내리 3골을 넣으며 4-0 리드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고 종료 49초전 상대의 기습슈팅에 의해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결국 4-1로 경기가 마무리되며 유로파의 우승으로 중등부 결승전경기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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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결승전 상대였던 Legue of soccer와의 대결에서 막판 2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서지원(16, 율원중)군은 우승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 기뻐 믿을 수 없다며 다소 큰 점수차로 이기긴 했지만 결승전이 가장 힘들었다는 겸손한 소감을 남겼고 함께 참가한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경기를 준비를 하면서 항상 아침 일찍 친구들과 훈련도 하고 열심히 임한 결과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내게 되서 너무 기뻐요! 그만큼 힘들었지만 그 과정을 함께 했던 친구들이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게 축구를 매개로 친구들과의 팀워크와 유대감을 느끼는 의젓한 모습 또한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한창 친구들과 함께 모여 PC게임 좋아하는 중학생이었다.

 

"우승 기념으로 친구들과 함께 PC방에 가서 피온3나 LOL을 하며 경기를 준비하며 가졌던 긴장감을 풀면서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어요(웃음)"

 

이렇게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웃음꽃을 피웠던 것도 잠시, 결선에 대한 각오를 말할 때는 비장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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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유럽에 가고 싶어요. 그래서 저희 팀명도 유로파거든요! 남은 기간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결선에서 만난 팀들과 멋진 승부를 겨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유럽에 꼭! 가고 싶어요."

 

결선에서 좋은 결과를 내어 유럽에 반드시 가고 싶다는 유로파는 처음부터 원대한 목표를 잡았고 또한 그에 걸맞는 합당한 노력과 실력으로 당당히 대구 본선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럽행의 꿈을 담은 유로파가 서울에서 열리는 결선에서 좋은 결과와 함께, 그들의 바람대로 유럽에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글 = 이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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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kffactory.tistory.com/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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