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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정재영] 모든 축구 대회에는 심판이 있다. 동네 축구에서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지만, 정식 규칙이 있는 시합이라면 꼭 심판이 필요하다.

 

NIKE CUP 247에도 경기를 매끄럽게, 재밌게 진행되도록 만드는 심판들이 있다. 심판들은 뙤약볕 아래 선수들과 함께 뛰면서, 경기 진행을 도와주고 있다. 축구공작소에서 NIKE CUP 247 필드 위의 포청천, 오민석 심판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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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NIKE CUP 247 심판을 맡고 있는 오민섭이라고 합니다. 현재 경희대학교 스포츠 학과에 재학 중이에요.

 

- 지금 NIKE CUP 247 심판을 맡고 계신 분들은 모두 KFA에 정식으로 등록된 심판들이신가요?

 

그건 아니에요. 대회전에 지원자를 뽑고, 이 대회를 위한 심판 교육을 따로 받았어요.

 

- NIKE CUP 247은 축구 경기가 아닌, 풋살 대회이기에 축구와는 다른 룰이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하나만 소개해주세요.

 

저희는 학교 스포츠대회라서 부상이 있을 수도 있는 태클 같은 반칙은 강력하게 제재를 가해요. 킥인 같은 경우도, 축구랑 다르게 제자리에 한쪽 발을 갖다 대고 그 자리에서 차요.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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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들은 7분 동안 경기를 뛰면 되지만, 심판들은 한 경기가 끝나도 또 다른 경기 심판을 계속 하시는 것 같았어요. 쭉 쉬지 않으시고, 경기 심판을 하시는 건가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나오는 남파 간첩보다 체력이 더 좋으시겠어요.

 

그건 아니에요.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위험할 수도 있기에 한 시간씩 돌아가면서 심판을 봐요.

 

- 지금까지 경기를 진행하시면서 가장 인상 깊은 팀이 있으신가요?

 

서울에서 봤던 성동FC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중학교 학생들인데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어요.

 

- 지금까지 서울과 대구 NIKE CUP 247 지연 본선 심판을 하시고 계십니다. 이 대회와 함께 하면서 느낀 점이 있나요?

 

아무래도 애들이 나와서 경기를 하다보니깐 표정도 밝아요. 저희 고등학교 때는 공부만 했는데, 다른 것 같아요. 그런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요.

 

글 = 정재영(spegod@naver.com)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원문출처 : http://kffactory.tistory.com/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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