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내가 썼던 첫 글이 시비조로 보였다 이거지? 댓글들 가운데에서 나도 말했던 것 처럼 아주 아니라고는 할 수 없었다. 다른 의도가 더 크기는 했지만 그것을 간파해주리라고 기대한게 애시당초 잘못되었네. 생각해보면 예전에 당신도 트위터로 나한테 사과했던 적이 있어. 별로 사과까지 할 일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암튼, 나도 사과한다. 미안하다.
그런데 내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내가 썼던 첫 글에 한해서다. 그 후에 벌어진 댓글전에서는 딱히 사과할만한 점을 못찾겠다.
나름대로 정리하면 대충 이런 것 같다.
내 첫글: http://www.kfootball.org/board/597470
그리고 거기에 열받은 무버퍼 당신의 광역도발
http://www.kfootball.org/board/599025
이 글과 이 후의 댓글들이서 레드충들 어쩌고 하는 언급 등 당신도 그닥 보기좋음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어. 내 글에 열받았으면 나한테나 태클을 걸 것이지. 나도 레드의 일에 그리 깊이 관여하는 사람은 아니구만. 걍 혼자 갈 때 레드존 가는 것 뿐인데. 암튼 내 글에 화났다고 해서 싸잡아서 여럿을 적으로 돌렸잖아. 그로 인해 벌어진 사단에 대해서는 내가 사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무버퍼 당신이 자초한 일.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불만 있으면 내 글에 붙어주기를 바랬다. @EVTS 글에서 당신 댓글에 직접 댓글을 달지 않았던 것은 당신이 "다 쌩까겠소"하는 액션을 취했던지라 나도 그래주겠다는 차원이었고. 하지만 거기서도 또 다른 사단을 냈지. 그래도 @EVTS의 글로 인해 도발의 타겟이 광역에서 나로 좁혀지기는 한 것 같네.
어쨌든, 앞에서 적은대로 첫 글에 대해서는 사과하겠다. 미안하다.
지금하는 사과가 성에 차지 않는다면, @EVTS의 댓글에서 이야기하던 것 계속 하자. 난 이 이상의 사과는 할 수 없다.
또하나, 이건 궁금한거다.
당신이 날 알아보려할 때 트윗으로 알아본 것 같은데, 내 어딜봐서 알바같았다는 것인지? 내 프로필이라면 트윗에 적어놓은 자기소개대로인데. 아마 최근에 웬 정치알바 놈이 나한테 시비걸어와서 그거 리트윗하면서 "여기 알바 하나 추가요"이랬던 것을 보고 SNS알바단 이런걸로 잘못 판단한건가? 아무튼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난 지금 백수다. 알바 같은 것 하는 것 없다.
게시판에서 사단을 내서 재밌는 사람도 있었고 짜증나는 사람도 있었다. 뭐, 이런 일 정도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다만, 짜증났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뭐, 그 사람들에게도 미안하다.
이상.
그런데 내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내가 썼던 첫 글에 한해서다. 그 후에 벌어진 댓글전에서는 딱히 사과할만한 점을 못찾겠다.
나름대로 정리하면 대충 이런 것 같다.
내 첫글: http://www.kfootball.org/board/597470
그리고 거기에 열받은 무버퍼 당신의 광역도발
http://www.kfootball.org/board/599025
이 글과 이 후의 댓글들이서 레드충들 어쩌고 하는 언급 등 당신도 그닥 보기좋음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어. 내 글에 열받았으면 나한테나 태클을 걸 것이지. 나도 레드의 일에 그리 깊이 관여하는 사람은 아니구만. 걍 혼자 갈 때 레드존 가는 것 뿐인데. 암튼 내 글에 화났다고 해서 싸잡아서 여럿을 적으로 돌렸잖아. 그로 인해 벌어진 사단에 대해서는 내가 사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무버퍼 당신이 자초한 일.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불만 있으면 내 글에 붙어주기를 바랬다. @EVTS 글에서 당신 댓글에 직접 댓글을 달지 않았던 것은 당신이 "다 쌩까겠소"하는 액션을 취했던지라 나도 그래주겠다는 차원이었고. 하지만 거기서도 또 다른 사단을 냈지. 그래도 @EVTS의 글로 인해 도발의 타겟이 광역에서 나로 좁혀지기는 한 것 같네.
어쨌든, 앞에서 적은대로 첫 글에 대해서는 사과하겠다. 미안하다.
지금하는 사과가 성에 차지 않는다면, @EVTS의 댓글에서 이야기하던 것 계속 하자. 난 이 이상의 사과는 할 수 없다.
또하나, 이건 궁금한거다.
당신이 날 알아보려할 때 트윗으로 알아본 것 같은데, 내 어딜봐서 알바같았다는 것인지? 내 프로필이라면 트윗에 적어놓은 자기소개대로인데. 아마 최근에 웬 정치알바 놈이 나한테 시비걸어와서 그거 리트윗하면서 "여기 알바 하나 추가요"이랬던 것을 보고 SNS알바단 이런걸로 잘못 판단한건가? 아무튼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난 지금 백수다. 알바 같은 것 하는 것 없다.
게시판에서 사단을 내서 재밌는 사람도 있었고 짜증나는 사람도 있었다. 뭐, 이런 일 정도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다만, 짜증났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뭐, 그 사람들에게도 미안하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