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예전에는 아스날 축구 좋아했었거든
티키타카와는 다른 뭔가.. 더 힘이 있는 패스축구랄까?
또 양 풀백들의 활발한 공격가담(물론 바르셀로나도 마찬가지지만 거기는 알베스가 특화됐지).
근데 이 아스날 축구가 무너지기 시작한게
개인적으로는 질베르투 실바가 떠난 이후부터라고 봐. 물론 나 EPL도 그렇고 아스날 축구도 잘 안봐서 단편적으로만 생각하는거야.
실바가 떠난 아스날의 중원은 파브레가스가 책임지게 됐지. 주변에는 로시츠키가 있었지만 병원에 누워있는 시간도 많았고..
점점 벵거는 램지 윌셔같은 영건들을 데려오고.. 하다하다 안돼서 아르테타를 데려오고했지만 그때는 파브레가스가 떠나고.
그냥 내가 실바를 좋아했어서 하는 소리일수도 있는데 아스날 팬들은 어떻게 생각해?
나 까도 돼 볼줄도 모르는게 떠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