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홍보...
홍보 해서 뭐할건데? 관광 수입? 남쪽 끝에서 동쪽 끝까지 하루 생활권, 아니 반나절 생활권인 나라에서 그닥 의미가 없고.
경기장 활용 목적... 이 사실 가장 크긴한데 표면에 이걸 내세우면 공무원들 무능하단 소리 들으니까 에둘러 시민복지라고 하는거지.
근데 이게 참 웃긴거야. 복지엔 조건을 달아선 안돼. 근데 지자체는 '성적이 안좋으면' 복지 예산을 줄여버림.
사회적 배려 대상자,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들 장학금 주는 제도가 있는데 얘네 중간고사 기말고사 성적 안좋으면 장학금 줄여?
노오오오력을 했어야지 감히 혈세로 공부하고 성적을 못내??? 이렇게 말 못하잖아 사실. 말도 안되는거고.
다만 복지예산이 잘 쓰이는지는 면밀하게 따져보는게 좋지.
장학금을 줬는데 알콜 중독 부모의 술값으로 탕진되는지, 중간에 착복하는 개자슥은 없는지 따져보는게 지자체의 일인 것처럼
시도립 구단 지원하는 비용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 감사하는건 중요한 일인거 같아.
근데 또 공무원이 구단 파견되어 감사한답시고 되도 않는 소리하면 곤란하고...
참 시도립구단의 스탠스가 어렵다 ㅋㅋㅋㅋ
즐리그처럼 연맹 차원에서 감사 기능이나 컨설팅 기능을 갖춰준다면 좋을텐데, 우리 연맹에겐 기대하기 힘들겠지?













아챔나가면 중국팀을 만나면 중국인 관광객이 몰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