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72080

 

김종필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가진 공식 기자 회견에서 “찬스가 많았음에도 득점하지 못한 게 아쉽다. 특히 쿠아쿠 헤더, 김효기 슛이 모두 골대에 맞은 게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또한 정재희에게 득점을 기대했는데, 아쉽게 골을 넣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김종필 감독은 “경기를 주도하면서도 골을 넣지 못하는 점에 대해 많이 준비해야 한다. 문전에서 마무리와 더 정교한 패스 플레이를 중점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 같다. 또한 김민균이 나간 이후에 포워드에서 높이가 부족한 단점이 더욱 크게 드러나고 있는데, 이를 대비해 외국 의 높이를 갖춘 공격수를 물색 중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종필 감독은 “벌써 전반기가 끝나가는데, 보강과 준비 등을 철저히 해서 잘 보완할 수 있도록 해야 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