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강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전북이니 비긴것도 솔직히 용하다는 생각은 하고
중원에서는 나름 크게 밀리는거 없고 인천의 경기를 한거 같은데...
오늘 고정운해설할때 슛!(음성지원이 안됨. 미안해 형들) 이란 말이 몇번 나왔는지 다섯손가락으로 커버 가능했다.
똥볼이라도 상관 없으니까 마무리는 어떻게든 짓고 수비 들어갔음 하는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 전북도 크게 잘한거 없어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솔직히 후반 15~40분은 좀 졸았다..
그래도 전북 상대로 1점 딴건 팩트니까 수고했고. 시우타임 간만에 나와서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