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밑천 나온다.
요즘 경기력 보면 ACL은 꿈도 못꾸고 리그 우승은 고사하고 A스플도 못갈듯
더 이상한건 스쿼드는 나쁘지 않은데, 성적은 거의 바닥을 치는게 이상할 정도
의아하긴 하지만 인천이 요즘 문제(?)때문에 최하위인걸 생각하면 강원은 그리 좋은 입장도 아닐듯
홈구장... 이부분은 진짜 문제다
작년엔 알펜시아 4경기.. 평은 좋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번시즌 완전 이전으로 관리를 못하는거 보면 강원 구단은
핑계 대지도 못할듯 이번시즌 가격도 완전 형편없던데,
잔디 상태에 플라스틱 의자, 그 다른 면에서도 본다면
최소 2~4만원( 나르샤는 9천원이던데 )이면 성적이 아니라
걍 스키점프대 하나 있는것으로 돈 벌려고 구단 운영하는듯
본부석은 5만원 하는거 보면 정말 할말이 없다
이럴거면 그냥 강릉시청이랑 얘기 잘해가지고
강릉종합을 쓰던가 하는게 나을판.
가격도 작년이 적당한것 같고. (성인 만원 청소년 5천원)
비록 거긴 종합운동장이지만 올사람들은 오는지라
강릉이 관중동원력이 나쁜 곳도 아니고
작년 승강PO 강릉에서 할때보면 사람이 거의 찼던데
그만큼 능력이 되는데 그 점을 못써먹는데 안타깝다
다른 얘기를 해보자면 말만으로는 번지르르하게 해놓고
지금 상황을 보면 성적만으로는 강등되도 할말 없을듯
지금 ACL에서 개똥싸는 울산이나 북패한테도 쩔쩔 매면서
ACL 출전한다는 얘기는 처음부터 안믿었어
일단 강원을 보면 필드 골은 거의 못보고
세트피스를 노리는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서 막히면 답 없다
그냥 내 기준으로 본다면 공격수비 자원은 쓸만한데
최윤겸의 능력이거나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이거는 핑계겠지?)
아무쪼록 형편없는 글을 끄적이며 이만 줄일게요
어쩌면 조태룡의 꿈이 너무 컸던 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