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siafootballnews.com/2017/05/05/lulinha-want-to-win-k-league-this-year/
작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포항에 입단한 룰리냐는 후반기에 18경기에 나섰지만 2골 1도움에 그치며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치진 못했고, 이번 시즌이 개막하기 전까지만 해도 ‘그저 그런 선수’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2017 시즌 개막 후 룰리냐에 대한 평가는 완벽히 반전됐습니다. 5경기 만에 지난 시즌의 득점 기록을 뛰어넘는 등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이며 포항의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현재까지 나선 7경기에서 총 4개의 공격 포인트(3골 1도움)를 올리고 있으며, 스탯에는 나타나지 않는 경기력 역시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아직 이르지만, 우리의 목표는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위해 경쟁하는 것이다. 올해 꼭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길 바란다”며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보아하니 자기 컨디션도 물이 오르니까 목표도 그에 맞춰서 커진 것 같음.
올해는 드디어 FM 유망주가 아닌 진짜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는건가...?
제발 양동현 밀착마크 분산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