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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2017.04.24 12:07

울산 리차드, 한국 아주 칭찬해!

조회 수 231 추천 수 0 댓글 6


https://asiafootballnews.com/2017/04/23/richard-windbichler-praise-ulsan-city/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의 오스트리아 출신 수비수 리차드 빈트비흘러는 오스트리아 언론 ’12terMann’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처음 경험한 K리그와 울산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2017 시즌 개막을 앞두고 울산에 입단한 리차드는 이적 계기에 대해 “사실 아드미라 바커 뫼들링에서 뛰던 시절(2009년~2015년)부터 이미 한국인 에이전트가 날 눈여겨 보고 있었다. 이후 울산이 외국인 수비수를 찾았고, 내가 그 기준에 부합해 이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으로의 이적이 성사된 후 시작된 먼 타지에서의 생활에 대해서는 “깨끗한 바다가 있고 범죄도 없는 살기 좋은 도시다. 울산을 찾았던 가족들도 만족스러워했다”며 울산의 생활 환경을 추켜세웠습니다.

 

다만 인기에 대해선 “관중수는 많지 않다. 한국에선 야구가 제 1의 스포츠이고, 축구는 그 다음이다. 경기장의 크기를 생각하면 더욱 안타까운 일이다”며  냉정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이어서 아시아 축구와 중국 머니에 관한 질문을 받은 리차드는 “아시아 축구계에서 대한민국은 일본과 함께 가장 수준 높은 국가다. 중국은 자국의 축구 발전을 위해 세계적인 선수들을 데려오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이미 높은 수준에 도달해있어 그럴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K리그에 처음 오는 외국인인데도 (심지어 첫 해외 진출이 K리그) 매우 호평을 해주고 있네.

물론 첫 해외 진출에 들떠서 해준 립서비스일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리차드는 한국 오기 이전까지 계속 오스트리아에서만 뛰었음)

그래도 처음 오는 다른 대륙의 나라에서도 빠르게 적응했다는건 팀 입장에서는 꽤 고무적인 일이 될 듯?

물론 야구보다 인기가 딸린다는 팩트폭력은 잊지 않았지만 (...) 그 또한 애정이 있으니 하는 소리겠지.

덧붙여 리차드는 K리그 최초의 오스트리아 선수이기도 한데, 올해 잘한다면 외국인 선수의 공급처까지 한 곳 늘어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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