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회 | "대한민국 족구하라 그래!" 우리의 자랑스러운 족구 역사
우리나라 생활 체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종목은 어떤 걸까. 공식적인 집계를 떠나 전국적으로 가장 잘 정착된 종목이라면 내 생각에는 족구만한 게 없을 것 같다. 군 시절이나 회사에서 족구 한 번 안 해본 남자들이 있을까. 오늘도 우리나라 어딘가에서는 배 나온 아저씨들이 족구를 하며 땀을 흘리고 국군 장병이 포상 휴가를 걸고 족구를 하고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세 명이 모이면 고스톱을 치고 네 명이 모이면 족구를 한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오늘은 ‘족구 전문 칼럼니스트’인 내가 우리의 족구 역사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우리는 지금껏 족구를 그저 애들 장난이라고 생각했지만 이거 이 정도로 무시할 만한 종목이 아니다. 역사와 체계가 어마어마하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604n04524
대구랑 경기하면서 점유율 겁나 땡겨쓰며 반코트 게임하다가 황일수한테
치달 역습 당한 느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