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45720
꿈에 그리던 프로 데뷔, 그것도 ACL이라는 큰 무대를 밟은 한승규는 "나름 열심히 했는데 의욕이 많이 앞섰던 것 같다"며, "이렇게 큰 경기를 해본 적 없었다. 선발 통보를 받고 부담이 됐던 건 사실이다. 옆에서 (김)성환, (한)상운이 형이 재미있게 하라고 긴장을 풀어줬다. 나만의 플레이를 하자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괜찮아졌다"고 데뷔전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본인의 경기력에 대해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아쉬움이 남는다. 공격적인 패스가 부족했고, 실수가 많았다. 내심 공격 포인트를 기대했는데, 기록하지 못했다"고 더 개선하고 발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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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데뷔전은 정말 잊을 수 없고, 앞으로 경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우선적인 목표는 형들과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문제점을 보완해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싶다. 개인적으로 20경기 5개 정도 포인트가 목표다. 울산의 비상을 이끌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네 형 안쓴다고.
극딜한놈 아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