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4182
부임하고 구단주인 최문순 도지사님께 '뭘 원하세요?'라고 물었어요. 원하시는 걸 해드려야 하니까. '1부요?' 하니까 부담스러워 하시더라고요. 돈도 많이 들고, 여론도 안 좋은데. '아이 그건 됐고요.' 그러시더라고요. '정상화만 시켜주세요. 지금 말기 암이에요.' 그래서 '그럼, 제가 할게요.'라고 했었죠.
구단주 양반 생각 잘 알았습니다.
강원은 축구팀보다 뭔가 회사로서 더 흥미가 가는데
강원빠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