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비가 불안하니 선수들이 라인을 내린다.
2. 전진패스가 나가야 하는데 압박에 못이겨 백패스만 주고받는다
3. 양동현, 라자르 머리만 보고 수비진에서 뻥 차준다
4. 패스가 잘리고 상대팀에게 또 공을 넘겨주고 무한 수비만 반복한다
5. 정줄놓은 센터백라인의 실수로 실점을 한다
6. 지가 메시인줄 아는 심동운이 거품을 물고 혼자 드리블하다 공격을 끊어먹는다
7. 양동현은 자기에게 패스가 들어오질 않자 경기를 포기하고 경기장을 산책한다.
8. 그렇게 무기력하게 경기하다 추가 실점을 하며 경기를 포기한다
9. 공격진으로 패스를 못넣으니 무랄랴가 중거리 난사를 하다가 양동현에게 싸대기를 맞는다.
10. 양동현과 무랄랴가 주먹다짐을 하면서 상대팀이 말리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11. 여름 이적시장에서 둘다 팀을 떠나며 안그래도 없는 선수진이 더 얇아진다.
12. 그렇게 포항은 강등당하고 해체를 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이번주 로또1등 번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