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K리그 레전드, 최다골 우성용 대신 황선홍 들어간 까닭은
이와 관련해 30주년 기념사업 위원회 측 관계자는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에는 국가대표 경기가 있어도 리그가 쉬지 않았다. 최순호와 황선홍 같은 특급 공격수들은 K리그에서 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순호 부회장은 1986년 아시안게임이 있던 시즌에 포항에서 9경기 출전에 그쳤고, 황선홍 감독도 1994년 월드컵 당시 프로축구에서 14경기만 뛰었다. 이 관계자는 "K리그에서의 활약만 보고 전체 국민의 호응을 받기엔 권위가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K리그를 기반으로 팬들의 지지도와 공헌도를 전반적으로 본 것이다"고 설명했다.
국가대표 경기가 있어도 리그가 쉬지 않은 걸로 이야기하지 말고..
국가대표 소집되면 50일이고 60일이고 국가대표팀 들어가 있는 때라
선수에 따라서는 1년 내내 각급 대표에 소집되어 소속팀에서 뛰는 게
더 어색한 선수도 있었다.. 도 들이댔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