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온 선수들은 대체로 잘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대충 권한진, 김종민, 박태홍, 이광선, 이호승, 차영환, 한희훈... 더 있나?)
내년부터 뛸 선수들은 4명 다 대표팀 경험이 있는 등 대체로 클라스는 높지만,
그렇다고 꼭 실력도 그만큼 높으리라는 보장은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결국 빠른 적응이 관건일 듯?
개인적으로는 김민우랑 최성근은 즉전감으로 쓰일 것 같고, 김경중도 그럭저럭 무난할 것 같긴 한데,
왠지 백성동은 음 (...) 챌린지로 갔을 정도면 기량을 좀 많이 깎아먹은게 아닌가 싶구만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