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oid=022&aid=0003130135
인천시는 인천∼서울 19개 광역버스 노선의 기본요금을 2500원에서 2650원으로 6.0% 인상하는 내용의 요금 조정안을 31일 첫차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는 또 이동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을 내는 거리비례제를 도입했다.
요금조정안에 따르면 청소년 요금은 1400원에서 1500원, 어린이는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오른다. 또 이동거리가 30㎞ 이상일 땐 100∼700원의 요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현재 인천과 서울을 잇는 광역버스 19개 노선 요금은 이동 거리에 상관없이 2500원이지만 요금인상 후에는 최대 3350원까지 내야 한다. 주로 계양구·부평구·연수구에서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장거리 노선 승객의 부담이 더욱 커진다.
음 이젠 서울-인천 오갈땐 닥지하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