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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현은 왕후배의 모든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26일 `풋볼리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조소현은 우승의 기쁨을 밝혔다. "이적 직후부터 우승이 목표라고 했지만 실제로 도전해 보니 쉽지 않았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해외리그는 처음이라 적응 등에 어려움도 있었다. 마지막에 결승전 종료 휘슬이 울리고 난 뒤 믿기지 않을 만큼 좋았다. 동료들은 울고 있었고, 나는 너무 좋아서 마냥 웃기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