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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건 몰랐음. 그래도 축구계에서 가장 귀하다는 왼발 잘 쓰는 레프트백이라 찾는 팀이 많을 줄 알았는데...
여튼, 내용으로 보니 김진수도 드래프트의 피해자 (?) 중에 하나인 듯? 지명 못 받고 결국 J리그로 눈을 돌렸으니까.
근데 김진수가 막 프로로 데뷔할 즈음의 드래프트에는 (2012년에 니가타에서 데뷔) 레프트백 자원이 많이 있었나?
있어서 안 뽑힌거면 몰라도 없는데 안 뽑은거면 왜 안 뽑았는지가 좀 의아하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