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9&aid=0000178448&m_view=1&sort=LIKE
1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콜롬비아)의 국제축구연맹(FIFA) 2016 클럽월드컵 준결승에서 이색적인 장면이 나왔다. 가시마의 니시 다이고(29)가 전반 27분경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졌지만 주심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했다. 하지만 그는 잠시 뒤 헤드셋으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더니 곧바로 그라운드 옆에서 영상을 확인하고는 가시마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비디오 판독’을 통해 아틀레티코 수비수의 반칙을 확인한 것이다. 가시마가 페널티킥 득점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하자 비디오 판독이 이날 승부를 바꿨다는 말이 나온다. 한국 프로축구 K리그도 내년부터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전격 도입한다. 프로축구연맹은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테스트를 거쳐 7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심 문제로 몸살을 앓아온 K리그에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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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차피 최종판단은 주심재량이라는 점도 있고
과연 저걸로 얼마나 오심을 걸러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기는 함.
그리고 댓글 중 하나.
그래도 심판들은 북패편이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