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회 | '혼자서 만세 삼창' 그는 왜 그 자리에 있나
흔히들 자신을 축구에 미친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이들이 많다. 새벽까지 유럽 축구 중계를 보거나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빨간티를 입고 열광하는 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조금 더 들어가면 K리그 경기장에서 목 놓아 응원가를 부르는 이들도 꽤 된다. 물론 이들 역시 축구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이들이다. 하지만 여기 정말 축구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이 있다. 한국 성인 축구의 최하부리그에서도 늘 꼴찌를 맴도는 고양시민축구단의 유일한 서포터스 라대관 씨다. 지난 주말 그 누구도 느낄 수 없는 희열을 혼자 느끼며 눈물을 흘린 라대관 씨의 축구 인생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529n04288?mid=s1001&isq=5887
@elevensworld 횽 힘내!! 좋은 날도 올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