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중국행을 결심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가족이다. 매체는 "가족에 대한 애착이 큰 기성용 선수가 가족과 가까이에서 지내길 원하고 있다"면서 "딸의 성장 과정을 눈으로 직접 지켜보며 함께하길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이유는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다. 정상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그의 의지가 중국행을 결심하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또한 중국 구단에서는 200억원 이상의 연봉을 제시하는 등 기성용 선수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있어 중국행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게 측근 관계자 설명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요약하면 시온이 (딸 이름) 보고 싶음+박수칠 때 떠나라 정도인 듯.
그래도 제발 중국화 패치만은 진행되지 말았으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