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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석 감독은 2016시즌을 앞두고 수석코치로 입단하여 송선호 전 감독과 함께 부천의 챌린지 3위와 FA컵 4강 신화를 함께 했다.
또한 시즌 말미 AFC클럽 라이센싱 요건 문제로 인해 감독직에 올랐으며, 시즌 종료 후 실질적인 감독직을 맡게 됐다.
정 감독은 취임 일성으로 '챌린지 우승과 클래식 승격'을 강조하며 "이번 겨울 팀 리빌딩은 공격력 강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전임 감독님께서 공들여 만들어 놓으신 수비력 위에 보다 빠른 공격을 덧입혀 반드시 부천을 클래식으로 승격시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부천 구단은 산하 U-18세 김대식 감독을 프로팀 수석 코치로 보직 변경시키고, 경남FC로 자리를 옮긴 박종문 코치를 대신할 신임 GK코치에 내셔널리그 천안시청 조민혁 코치를 선임해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