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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언론은 30일, 비행기 참사로 희생된 샤페코엔시 선수단 중 한 명인 공격수 루카스 고메스가 K리그 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팀 명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보도에 의하면, 26세의 공격수 루카스 고메스는 임대 신분으로 올해 샤페코엔시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팀의 임대 계약 연장 제의는 물론, K리그 클럽의 이적 제의 역시 받았던 상황이었습니다.
사고가 없었다면 지구 반대편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부푼 마음을 안고 새 시즌을 맞을 수도 있었던 선수였지만, 안타까운 참사로 인해 유명을 달리 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안타깝다... 사고가 없었다면 조만간 K리그에서 볼 수도 있었을텐데...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