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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굵직한 신인들이 입단을 확정지었다. 대구는 지난 23일 K리그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신인 영입 선수들을 발표했다. 새롭게 가세하는 신인 가운데 영남대 공격수 김경준이 가장 눈에 띈다. 김경준은 대학 강호 영남대에서 올해 추계대학연맹전,추계 1,2학년대회,U리그(권역) 등 3개 대회에서 득점왕을 쓸어담은 공격수다. 이외에도 김경준과 영남대에서 호흡을 맞춘 주한성도 눈여겨 볼만한 신인이다. 올해 FA컵 8강전에서 성남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 GK상을 수상한 용인대 출신 골키퍼 이현우도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의 ‘유망주 프로젝트’는 올해 어느 정도 성과를 보여줬다. 대구는 올시즌 R리그에서 B조 우승을 차지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의 팀들로 구성된 B조에는 클래식 전북 울산 등이 포함돼 있어 대구의 우승은 의미가 크다. 올해 R리그에서는 대구의 신인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쳤다. 김대원은 13경기에 출전해 8골 5도움을 기록해 공격포인트 1위에 올랐고 박한빈과 홍정운도 챌린지와 R리그를 오가며 성장속도를 높였다. 대구의 특징은 즉시전력감으로 성장할 때까지 신인 선수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부여한다는 점이다. 프로 무대에 적응할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과 R리그 출전을 통해 충분한 시간을 준 뒤 1군 무대에 투입해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있다.
올해도 굵직한 신인들이 입단을 확정지었다. 대구는 지난 23일 K리그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신인 영입 선수들을 발표했다. 새롭게 가세하는 신인 가운데 영남대 공격수 김경준이 가장 눈에 띈다. 김경준은 대학 강호 영남대에서 올해 추계대학연맹전,추계 1,2학년대회,U리그(권역) 등 3개 대회에서 득점왕을 쓸어담은 공격수다. 이외에도 김경준과 영남대에서 호흡을 맞춘 주한성도 눈여겨 볼만한 신인이다. 올해 FA컵 8강전에서 성남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 GK상을 수상한 용인대 출신 골키퍼 이현우도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의 ‘유망주 프로젝트’는 올해 어느 정도 성과를 보여줬다. 대구는 올시즌 R리그에서 B조 우승을 차지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의 팀들로 구성된 B조에는 클래식 전북 울산 등이 포함돼 있어 대구의 우승은 의미가 크다. 올해 R리그에서는 대구의 신인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쳤다. 김대원은 13경기에 출전해 8골 5도움을 기록해 공격포인트 1위에 올랐고 박한빈과 홍정운도 챌린지와 R리그를 오가며 성장속도를 높였다. 대구의 특징은 즉시전력감으로 성장할 때까지 신인 선수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부여한다는 점이다. 프로 무대에 적응할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과 R리그 출전을 통해 충분한 시간을 준 뒤 1군 무대에 투입해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