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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 클래식 복귀에도 마냥 기뻐할 수 없는 건 다음 시즌 잔류를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가장 우선 선수 보강이다. 최윤겸 감독은 클래식 승격 확정 후 “고생한 선수들에게 미안하지만, 현재 선수단으로 클래식은 벅차다. 선수 보강하려면 필요한 부분들이 많다”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강원은 도민구단으로서 살림살이가 넉넉한 건 아니다. 올 시즌 챌린지에 있었을 때도 메인 스폰서와의 갈등까지 빚어질 정도 자금난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더구나 구단주인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소극적 관심도 전망을 밝지 못하다. 클래식 승격으로 관심을 조금이나마 더 끌어볼 수 있지만, 차후 지원 증가는 미지수다. 이대로라면 최윤겸 감독이 원하는 선수 보강에 차질이 빚어지는 건 뻔하다.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2015년 승격 이후 두 시즌 연속 클래식 잔류에 성공했던 광주는 롤 모델이 될 수 있다.

광주는 빡빡한 살림살이와 구단주의 많지 않은 관심 속에서 클래식 잔류를 보장 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승격 첫 해 챌린지에서 뛰었던 주축 선수들을 대거 잔류시켰고, 이는 극대화된 조직력과 하나된 정신력으로 이어졌다. 올 시즌은 주축인 김호남(현 제주)을 팔고도 베테랑 공격수 정조국과 미완의 미드필더 김민혁 등 신구 조화를 이룬 영입으로 탄탄한 전력을 보이며 두 시즌 연속 잔류에 큰 힘을 보탰다.

반면, 수원FC는 올 시즌 승격으로 인해 주축 선수들을 내보내고,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해 전력 강화를 꾀했으나 이는 조직력 약화로 이어졌다. 시즌 막판 선전했지만, 그 과정에서 삐걱거린 조직력에 시즌 초반 까먹은 승점을 만회하기 쉽지 않았다. 수원FC가 강등을 막을 수 없었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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