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211074
2008년 창단한 강원과 2010년 창단한 광주는 신생구단 지원 방안을 통해 신인 선수 14명에 대한 우선 지명권을 갖게됐다. 2015시즌부터 챌린지에 참여한 서울이랜드도 11명의 신인을 우선지명을 통해 선점한 바 있다. 신인 우선지명 방안은 고교와 대학을 거쳐 프로에 뛰어든 선수들은 물론 해외리그를 통해 프로무대를 경험한 뒤 K리그로 돌아온 선수들까지 영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신인 선수들이 당장 즉시전력감으로 활용되지 못하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창단 시즌에 대거 입단한 신인들은 팀의 미래를 책임지는 든든한 기반이 됐다.
안산 시민구단은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을 통해 12명의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다. 창단 멤버로 30명의 선수단을 꾸릴 예정인 안산 시민구단은 나머지 18명의 선수를 채우는 것이 숙제로 남아있다. 안산 관계자는 “보호선수 이외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은 쉽지 않는 문제다. 영입하고 싶은 선수가 있다고해도 연봉 등의 세부 조건이 맞아야만 데려올 수 있다. 무상 임대나 이적료 감면 등의 이점이 있는 만큼 선수단 구성을 위해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2008년 창단한 강원과 2010년 창단한 광주는 신생구단 지원 방안을 통해 신인 선수 14명에 대한 우선 지명권을 갖게됐다. 2015시즌부터 챌린지에 참여한 서울이랜드도 11명의 신인을 우선지명을 통해 선점한 바 있다. 신인 우선지명 방안은 고교와 대학을 거쳐 프로에 뛰어든 선수들은 물론 해외리그를 통해 프로무대를 경험한 뒤 K리그로 돌아온 선수들까지 영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신인 선수들이 당장 즉시전력감으로 활용되지 못하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창단 시즌에 대거 입단한 신인들은 팀의 미래를 책임지는 든든한 기반이 됐다.
안산 시민구단은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을 통해 12명의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다. 창단 멤버로 30명의 선수단을 꾸릴 예정인 안산 시민구단은 나머지 18명의 선수를 채우는 것이 숙제로 남아있다. 안산 관계자는 “보호선수 이외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은 쉽지 않는 문제다. 영입하고 싶은 선수가 있다고해도 연봉 등의 세부 조건이 맞아야만 데려올 수 있다. 무상 임대나 이적료 감면 등의 이점이 있는 만큼 선수단 구성을 위해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